"AI 디지털 교과서, 내년 3월 도입"
등록일 : 2024.12.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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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내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해 교육부는 학생 개개인의 성취 수준에 맞게 지도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반면, 국회를 통과한 법안 중에는 여러 가지 우려로 인해 재의요구권이 거론되고 있는 법안도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결과와 이른바 농업 4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후 거론되고 있는 쟁점들에 대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내년 새 학기 일선 학교에 배포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로드맵이 공개됐습니다.
다음 주면, 교원 연수도 시작되는데요.
교육개혁 차원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사업인 만큼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한데요?
박성욱 앵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핵심 과제였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검정 결과를 발표한 자리에서 앞으로의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브리핑했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디지털 교과서 76종이 검정 심사에서 통과됐습니다.
심사를 신청한 전체 교과서 146종 가운데 약 절반 가량이 통과된 건데요.
검정 결과와 도입 계획, 자세히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내년 3월부터 당장 도입이 되는 것인데요.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이 수업에 AI 디지털교과서(AIDT)를 활용하려면 디지털 기기나 학교 네트워크도 잘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준비 상황, 정부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AI 교과서는 도입되기도 전에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지위가 격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AI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낮추는 법률 개정안을 논의 되고 있다구요?
박성욱 앵커>
디지털 교육을 먼저 시작했던 일부 다른 나라들은 아날로그 교육으로 회귀하고, 일부 학부모들은 디지털 기기 과몰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실제 어떤 편인가요?
박성욱 앵커>
2년간 준비한 AI 디지털교과서는 교실 혁명, 교육격차 해소라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AI 디지털교과서의 교육효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농업 4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야당은 식량 주권과 안보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부와 여당은 "농업을 망치는 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우선 농업 4법에 대해 설명부터 주시죠.
박성욱 앵커>
현재도 정부는 공공비축제로 남아도는 쌀을 사들이고 있는데요.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금과 뭐가 달라지는 겁니까?
박성욱 앵커>
법안 개정으로 무조건 남는 쌀을 사들여야 한다면 정부의 재정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재정 부담이 얼마나 늘어나게 될까요?
박성욱 앵커>
양곡관리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른바 거부권인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법안입니다.
정부가 우려하는 바는 농업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이겠죠?
박성욱 앵커>
식량안보를 이유로 법안이 통과되었는데, 현실은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 아닌가요?
식량안보에 대해 전문가들의 해법은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는 농업 4법에 대해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는 입장인데요.
또다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요청할까요?
앞으로의 논의,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해 교육부는 학생 개개인의 성취 수준에 맞게 지도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반면, 국회를 통과한 법안 중에는 여러 가지 우려로 인해 재의요구권이 거론되고 있는 법안도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결과와 이른바 농업 4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후 거론되고 있는 쟁점들에 대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내년 새 학기 일선 학교에 배포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로드맵이 공개됐습니다.
다음 주면, 교원 연수도 시작되는데요.
교육개혁 차원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사업인 만큼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한데요?
박성욱 앵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핵심 과제였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검정 결과를 발표한 자리에서 앞으로의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브리핑했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디지털 교과서 76종이 검정 심사에서 통과됐습니다.
심사를 신청한 전체 교과서 146종 가운데 약 절반 가량이 통과된 건데요.
검정 결과와 도입 계획, 자세히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내년 3월부터 당장 도입이 되는 것인데요.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이 수업에 AI 디지털교과서(AIDT)를 활용하려면 디지털 기기나 학교 네트워크도 잘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준비 상황, 정부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AI 교과서는 도입되기도 전에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지위가 격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AI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낮추는 법률 개정안을 논의 되고 있다구요?
박성욱 앵커>
디지털 교육을 먼저 시작했던 일부 다른 나라들은 아날로그 교육으로 회귀하고, 일부 학부모들은 디지털 기기 과몰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실제 어떤 편인가요?
박성욱 앵커>
2년간 준비한 AI 디지털교과서는 교실 혁명, 교육격차 해소라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AI 디지털교과서의 교육효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농업 4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야당은 식량 주권과 안보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부와 여당은 "농업을 망치는 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우선 농업 4법에 대해 설명부터 주시죠.
박성욱 앵커>
현재도 정부는 공공비축제로 남아도는 쌀을 사들이고 있는데요.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금과 뭐가 달라지는 겁니까?
박성욱 앵커>
법안 개정으로 무조건 남는 쌀을 사들여야 한다면 정부의 재정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재정 부담이 얼마나 늘어나게 될까요?
박성욱 앵커>
양곡관리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른바 거부권인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법안입니다.
정부가 우려하는 바는 농업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이겠죠?
박성욱 앵커>
식량안보를 이유로 법안이 통과되었는데, 현실은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 아닌가요?
식량안보에 대해 전문가들의 해법은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는 농업 4법에 대해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는 입장인데요.
또다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요청할까요?
앞으로의 논의,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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