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스튜디오에서 취재기자 나와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에 앞서 어젯밤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발표 담화 영상을 먼저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담화

김용민 앵커>
신국진 기자, 영상을 본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심야에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는데요.
이후 지금까지 시간대별 상황을 설명해주시죠.

신국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이야기는 3일 오후 9시 30분부터 돌았습니다.
이후 3일 밤 10시 23분 윤석열대통령이 긴급담화를 생중계했습니다.
담화문 낭독은 약 6분 긴급 담화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된 시간은 22시 28분입니다.
이후 22시 42분 국회의원들이 국회로 긴급소집됐고, 담화문 전문이 23시에 국회에 배포되고, 박안수 대장이 계엄사령관이 임명됐습니다.
같은시간 박안수 사령관이 계엄사령부 포고령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국회로 모인 국회의원이 4일 오전 0시 49분 국회 본회의가 개의했습니다.
전체 300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재석 의원 190명 중 찬성 190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가 요구한 계엄해제안을 의결했습니다.

김용민 앵커>
네, 시간 대별로 진행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그럼 조금전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군 철수 담화 영상을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계엄 해제’ 선언

신국진 기자>
어젯밤 10시 23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6시간 여만에 계엄을 해제한 것입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취재기자와 함께 비상 계엄 진행 상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신국진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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