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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4. 12. 04. 10시)
등록일 : 2024.12.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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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

네, 오늘도 보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모자나 목도리로 몸을 꽁꽁 싸맨 시민분들이 보이는데요.
아침기온이 영하로 출발한 곳들이 많았습니다.
낮기온도 10도를 밑돌겠고 찬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0.5도, 파주는 영하 6.7도를 기록했는데요.
낮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서울 4도, 대구 9도 등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낮동안에도 10도를 밑돌겠습니다.
당분간 강원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지역들은 대기도 차차 건조해지겠는데요.
화재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4도, 세종 6도, 강릉 8도, 대구는 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다만, 주말이 되면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토요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4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전북 서해안은 1mm 안팎에 비가 조금 내리고 남부 내륙에는 눈이 날릴 수 있겠고요.
내일 서울을 제외한 중부지방 곳곳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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