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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엄중한 상황 속 국정 안정 관리는 내각 의무"

등록일 : 2024.12.05 11:30

김용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을 위해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내각의 의무"라며 내각과 모든 공직자에 직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이같이 밝히며 "금융,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치안 유지와 각종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정부는 창의와 혁신을 촉진하는 자유로운 시장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쟁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 '경쟁 제한적 규제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