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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24. 12. 05. 10시)
등록일 : 2024.12.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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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1만3천년 전 사람들은 뭘 먹고 살았을까요?
1만3천년 전 고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매머드와 다른 대형 동물을 주로 잡아먹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1만3천년 전의 아메리카 석기문화인 클로비스 매장지에서 발견된 유아의 동위원소를 분석한 결과 엄마가 먹은 단백질의 40%가 매머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는데요.
동위원소를 분석하면 그 시대 사람들이 뭘 먹었는지 알 수 있는데 이 유아의 어머니가 가장 많이 섭취한 단백질은 매머드였다고 합니다.
연구팀 교수는 "당시 기후는 거대 동물의 서식지를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었다"며 "사냥꾼이었던 클로비스인들이 동물의 멸종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몇 만년 전 사람들의 먹거리까지 알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여행 가면 많이 이용하는 게스트 하우스!
오사카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무른 중국인 관광객들이 방을 엉망으로 만든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해당 게스트 하우스 주인은 중국에서 온 5명의 여행객이 게스트 하우스를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는데요.
사진을 보면 방 곳곳에 쓰레기들이 흩어져 있는데 음식을 먹고 그대로 두고 간 모습인데요.
주인은 직접 청소비를 책정할 권리가 있고, 얼마를 청구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게시물은 3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이 다섯 명 때문에 중국 전체가 부정적으로 비칠 것이다" "다시는 일본에 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 주인 분 방 보고 진짜 머리 아프셨을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학교 당국의 남녀 공학 추진 논의를 중단하라며 본관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던 동덕여대 총학생회가 4일 본관을 비우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동덕여대 총학은 sns에 올린 긴급 공지를 통해 "대학 본부가 본관 점거를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있어 더 이상 점거하기 어렵다"라며 본관에서 나가겠다고 밝혔다는데요.
이는 동덕여대 본부가 지난달 28일 서울북부지법에 학생들의 본관 점거를 풀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낸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는데요.
한편 동덕여대 교수들은 학교 본부가 학생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서는 안 된다며 고소를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낸 상황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중국 여성의 몸속에서 살아있는 기생충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반년 전부터 항문이 가려웠고, 밤에는 특히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가려움을 참기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목욕을 하던 여성의 몸에서 2cm 길이의 흰색 물체가 미끄러져 나왔다고 합니다.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모습에 놀란 여성은 급히 구충제를 사서 복용했다는데요.
약을 먹어도 몸 안에서 꿈틀거리는 느낌이 사라지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거대한 장내 기생충이 있는 게 밝혀졌다고 합니다.
치료를 통해 촌충을 제거했는데 제거된 촌충의 길이가 10m에 달했고, 몸에서 나온 후에도 계속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10m면 버스를 세로로 세워놓은 길이인데 이게 배 속에 있었다니 와, 소름이 돋습니다.
여러분 구충제 꼭 드세요.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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