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북 '군사동맹' 조약 4일 발효···"북한군 파병 공식화 주시"
등록일 : 2024.12.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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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지난 6월, 러시아와 북한이 체결한 '군사동맹' 조약이 발효됐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비준서가 어제(4일) 모스크바에서 교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당국자는 "과거 2000년에 체결했던 러북 친선조약보다 빨리 처리됐다"면서 "이번 조약을 근거로 북한군 파병 공식화 여부 등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러시아와 북한이 체결한 '군사동맹' 조약이 발효됐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비준서가 어제(4일) 모스크바에서 교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당국자는 "과거 2000년에 체결했던 러북 친선조약보다 빨리 처리됐다"면서 "이번 조약을 근거로 북한군 파병 공식화 여부 등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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