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호흡기 질환 급증 대비···코로나19 협력병원 재가동
등록일 : 2024.12.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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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가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은 호흡기 질환 관리에 나섭니다.
발열클리닉과 코로나19 협력병원을 재가동하고, 호흡기감염병 범부처 합동대책반도 운영합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정부가 올겨울 호흡기질환 급증에 대비해 발열클리닉 100곳 이상과 코로나19 협력병원 200곳 등을 재가동합니다.
이를 통해 가까운 병원으로 경증환자를 분산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막을 계획입니다.
호흡기감염병 범부처 합동대책반도 운영합니다.
합동대책반을 통해 국내외 호흡기질환 유행 상황을 점검하고 고위험군 집중 관리와 예방접종 독려 등 대책을 추진합니다.
겨울철 대비 응급의료체계도 강화합니다.
현재 14곳인 거점지역센터를 10곳 내외로 추가 지정, 중증응급환자 대응 역량 보완에 나섭니다.
비상진료 기여도에 따른 사후 인센티브도 제공합니다.
심뇌혈관과 소아, 분만 등 특정 질환에 대해서는 권역 내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신속한 이송과 전원으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설 연휴 기간 특별 대응책도 발표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다가올 설 연휴는 징검다리 연휴로, 지난 추석 연휴 때와 마찬가지로 설 연휴 특별대응 기간을 운영해 후속진료 역량 강화 및 경증환자 분산 대응 등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수술과 마취료 수가를 인상하고 역량 있는 상급종합병원 등이 권역응급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개편, 인력이탈을 막고 응급실 미수용 사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정수빈)
KTV 윤현석입니다.
정부가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은 호흡기 질환 관리에 나섭니다.
발열클리닉과 코로나19 협력병원을 재가동하고, 호흡기감염병 범부처 합동대책반도 운영합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정부가 올겨울 호흡기질환 급증에 대비해 발열클리닉 100곳 이상과 코로나19 협력병원 200곳 등을 재가동합니다.
이를 통해 가까운 병원으로 경증환자를 분산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막을 계획입니다.
호흡기감염병 범부처 합동대책반도 운영합니다.
합동대책반을 통해 국내외 호흡기질환 유행 상황을 점검하고 고위험군 집중 관리와 예방접종 독려 등 대책을 추진합니다.
겨울철 대비 응급의료체계도 강화합니다.
현재 14곳인 거점지역센터를 10곳 내외로 추가 지정, 중증응급환자 대응 역량 보완에 나섭니다.
비상진료 기여도에 따른 사후 인센티브도 제공합니다.
심뇌혈관과 소아, 분만 등 특정 질환에 대해서는 권역 내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신속한 이송과 전원으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설 연휴 기간 특별 대응책도 발표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다가올 설 연휴는 징검다리 연휴로, 지난 추석 연휴 때와 마찬가지로 설 연휴 특별대응 기간을 운영해 후속진료 역량 강화 및 경증환자 분산 대응 등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수술과 마취료 수가를 인상하고 역량 있는 상급종합병원 등이 권역응급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개편, 인력이탈을 막고 응급실 미수용 사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정수빈)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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