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예산안 조속 처리 당부"
등록일 : 2024.12.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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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정부 합동 성명을 내고 대외신인도 유지와 차질없는 경제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제 문제에 있어서는 여야 구분 없는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당부했습니다.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성명문을 내고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
"무엇보다도 대외신인도가 중요합니다.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대외신인도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확고하게 지키겠습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상황과 정부 대응을 국제사회에 알려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며 "이를 위해 국제 신용평가사들과 직접 만나고, 국제금융 협력 대사를 국제 기구와 주요국에 파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정부와 한국은행이 공조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금융과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컨트롤 타워로 관계기관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며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우리 산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마련한 반도체와 AI 컴퓨팅 분야 경쟁력 강화 대책에 이어 조선업과 항공·해운물류 등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지난주 발표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은행권에서 검토하고 있는 금융지원 방안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민경철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원)
국회에는 내년 예산안과 금투세 폐지 등 경제 사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정부 합동 성명을 내고 대외신인도 유지와 차질없는 경제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제 문제에 있어서는 여야 구분 없는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당부했습니다.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성명문을 내고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
"무엇보다도 대외신인도가 중요합니다.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대외신인도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확고하게 지키겠습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상황과 정부 대응을 국제사회에 알려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며 "이를 위해 국제 신용평가사들과 직접 만나고, 국제금융 협력 대사를 국제 기구와 주요국에 파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정부와 한국은행이 공조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금융과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컨트롤 타워로 관계기관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며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우리 산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마련한 반도체와 AI 컴퓨팅 분야 경쟁력 강화 대책에 이어 조선업과 항공·해운물류 등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지난주 발표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은행권에서 검토하고 있는 금융지원 방안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민경철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원)
국회에는 내년 예산안과 금투세 폐지 등 경제 사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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