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HBM 중국 수출 금지···반도체 산업 영향은?
등록일 : 2024.12.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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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 'HBM'을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미국의 장비나 기술이 사용된 다른 나라 제품도 통제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번 조치로 인해 우리 기업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김용민 앵커>
인공지능 반도체의 핵심으로 꼽히는 HBM, 현재 반도체 분야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왜 중요한지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그런데 최근에 바이든 행정부에서 대중국 수출 규제 제재 조치가 발표가 됐습니다.
이번 수출 통제 대상 품목에 'HBM'이 포함되었죠?
김용민 앵커>
미국이 HBM 수출을 통제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중국 정부의 입장은 어떠한가요?
김용민 앵커>
미국의 장비와 기술이 사용된 제품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우리 기업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가 되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미국의 이번 발표로 이미 위기설에 휩싸인 삼성전자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그런데 이번 수출 통제에서 일본과 네덜란드는 적용 대상에서 빠졌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김용민 앵커>
어제였죠, 정부가 이번 수출통제 조치에 대해 반도체장비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는데요.
우리 정부는 대응 계획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런 기술투자나 금융지원 외에도 대중 의존도가 높은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외교적 해법도 절실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미국의 이런 조치에 대해 중국은 반발하고 있고 입장까지 발표를 했습니다.
이제 한 달 뒤면 미국에 새 행정부가 들어서게 되는데, 갈등이 더 격화될 가능성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내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정책이 급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변화를 계속해서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끝으로 위기 속에서도 우리 반도체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 'HBM'을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미국의 장비나 기술이 사용된 다른 나라 제품도 통제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번 조치로 인해 우리 기업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김용민 앵커>
인공지능 반도체의 핵심으로 꼽히는 HBM, 현재 반도체 분야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왜 중요한지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그런데 최근에 바이든 행정부에서 대중국 수출 규제 제재 조치가 발표가 됐습니다.
이번 수출 통제 대상 품목에 'HBM'이 포함되었죠?
김용민 앵커>
미국이 HBM 수출을 통제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중국 정부의 입장은 어떠한가요?
김용민 앵커>
미국의 장비와 기술이 사용된 제품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우리 기업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가 되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미국의 이번 발표로 이미 위기설에 휩싸인 삼성전자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그런데 이번 수출 통제에서 일본과 네덜란드는 적용 대상에서 빠졌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김용민 앵커>
어제였죠, 정부가 이번 수출통제 조치에 대해 반도체장비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는데요.
우리 정부는 대응 계획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런 기술투자나 금융지원 외에도 대중 의존도가 높은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외교적 해법도 절실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미국의 이런 조치에 대해 중국은 반발하고 있고 입장까지 발표를 했습니다.
이제 한 달 뒤면 미국에 새 행정부가 들어서게 되는데, 갈등이 더 격화될 가능성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내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정책이 급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변화를 계속해서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끝으로 위기 속에서도 우리 반도체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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