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12.09)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4.12.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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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통계청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12.09)
2. 고용노동부 대변인 정례 e-브리핑 (12.09)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통계청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12.09)
먼저 통계청 브리핑부터 짚어보시죠.
소득 분위에 따라 각종 소득의 비중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녹취> 박은영 / 통계청 복지통계과장
"소득 분위 및 소득원천별 가구소득은 1분위는 공적이전소득이 646만 원으로 42.9%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소득 2분위 이상에서는 근로소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득 1분위 가구는 재산, 사업, 공적이전소득, 근로소득 순으로 증가하였고, 사적이전소득은 감소하였습니다."
일반소득은 개인이 직접 생산활동에 참여해서 그 대가로 받는 것입니다.
반면 이전소득은 대체소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노동력을 제공한 대가로서 받는 것이 아닌 화폐수입이 바로 이전소득인데요.
이전소득은 국민소득에 포함되지 않지만, 이전지급은 수령자의 구매력을 자극하기에 소득재분배 측면에서 중요한 경제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적이전소득은 공공기관 등에서 개인에게 지급되는 소득을 의미합니다.
각종 법률에 의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받은 공적인 사회보장 수혜금인겁니다.
반면 사적이전소득에는 다른 가구나 비영리단체로부터 받은 것이 있습니다.
소득분배지표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브리핑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박은영 / 통계청 복지통계과장
"2023년 균등화 시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92로 2022년 0.396에 비해 0.004 감소하였고,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23으로 2022년에 비해 0.001 감소하였습니다."
지니계수는 빈부격차와 계층 간 소득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지 알 수 있는데요.
지니계수는 0에서 1사이의 값을 가지는데요.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고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중위소득의 절반 미만인 계층이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지니계수, 로렌츠 곡선 등과 함께 소득 불평등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되는데요.
상대적 빈곤율이 높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가 많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같은 조사가 꾸준히 이루어져 가구 금융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2. 고용노동부 대변인 정례 e-브리핑 (12.09)
다음은 고용노동부 브리핑입니다.
내용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박종필 / 고용노동부 대변인
"OECD 국제성인역량조사 2주기 주요 결과 발표입니다. 10년 주기로 OECD에서 실시하는 성인 대상 언어능력, 수리능력, 적응적 문제해결력 관련 핵심 정보처리 역량 수준에 대한 2주기 조사 결과를 공표하게 됩니다. 이것은 10년 단위기 때문에 2013년도에 1주기를 공개했고 이번이 2주기입니다."
OECD 국제성인역량조사는 각국 성인을 대상으로 해서 사회적 능력을 분석하는데요.
세계 각국의 인적자원 특성을 비교·분석하여 교육과 직업능력개발 정책에 활용하기 위함이 골자라 할 수 있습니다.
국제성인역량조사는 OECD가 2013년 10월 8일 처음 발표한 바 있는데요.
2013년 우리나라 16세에서 65세 성인의 언어능력은 OECD 평균 수준이었고, 수리력은 263점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그리고 연령이 낮을수록 역량이 높았는데요.
지난 조사에서 연령간 편차가 심하게 조사된 만큼 2주기 조사결과를 살펴보고 1주기와 비교, 분석하여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통계청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12.09)
2. 고용노동부 대변인 정례 e-브리핑 (12.09)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통계청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12.09)
먼저 통계청 브리핑부터 짚어보시죠.
소득 분위에 따라 각종 소득의 비중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녹취> 박은영 / 통계청 복지통계과장
"소득 분위 및 소득원천별 가구소득은 1분위는 공적이전소득이 646만 원으로 42.9%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소득 2분위 이상에서는 근로소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득 1분위 가구는 재산, 사업, 공적이전소득, 근로소득 순으로 증가하였고, 사적이전소득은 감소하였습니다."
일반소득은 개인이 직접 생산활동에 참여해서 그 대가로 받는 것입니다.
반면 이전소득은 대체소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노동력을 제공한 대가로서 받는 것이 아닌 화폐수입이 바로 이전소득인데요.
이전소득은 국민소득에 포함되지 않지만, 이전지급은 수령자의 구매력을 자극하기에 소득재분배 측면에서 중요한 경제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적이전소득은 공공기관 등에서 개인에게 지급되는 소득을 의미합니다.
각종 법률에 의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받은 공적인 사회보장 수혜금인겁니다.
반면 사적이전소득에는 다른 가구나 비영리단체로부터 받은 것이 있습니다.
소득분배지표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브리핑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박은영 / 통계청 복지통계과장
"2023년 균등화 시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92로 2022년 0.396에 비해 0.004 감소하였고,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23으로 2022년에 비해 0.001 감소하였습니다."
지니계수는 빈부격차와 계층 간 소득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지 알 수 있는데요.
지니계수는 0에서 1사이의 값을 가지는데요.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고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중위소득의 절반 미만인 계층이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지니계수, 로렌츠 곡선 등과 함께 소득 불평등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되는데요.
상대적 빈곤율이 높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가 많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같은 조사가 꾸준히 이루어져 가구 금융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2. 고용노동부 대변인 정례 e-브리핑 (12.09)
다음은 고용노동부 브리핑입니다.
내용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박종필 / 고용노동부 대변인
"OECD 국제성인역량조사 2주기 주요 결과 발표입니다. 10년 주기로 OECD에서 실시하는 성인 대상 언어능력, 수리능력, 적응적 문제해결력 관련 핵심 정보처리 역량 수준에 대한 2주기 조사 결과를 공표하게 됩니다. 이것은 10년 단위기 때문에 2013년도에 1주기를 공개했고 이번이 2주기입니다."
OECD 국제성인역량조사는 각국 성인을 대상으로 해서 사회적 능력을 분석하는데요.
세계 각국의 인적자원 특성을 비교·분석하여 교육과 직업능력개발 정책에 활용하기 위함이 골자라 할 수 있습니다.
국제성인역량조사는 OECD가 2013년 10월 8일 처음 발표한 바 있는데요.
2013년 우리나라 16세에서 65세 성인의 언어능력은 OECD 평균 수준이었고, 수리력은 263점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그리고 연령이 낮을수록 역량이 높았는데요.
지난 조사에서 연령간 편차가 심하게 조사된 만큼 2주기 조사결과를 살펴보고 1주기와 비교, 분석하여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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