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오늘의 핫이슈 (24. 12. 11. 10시)
등록일 : 2024.12.11 11:58
미니플레이
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에 대해 불만을 느끼는 테슬라 차주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는 친환경적 이미지, 진보적 브랜드로 여겨졌는데요.
그러나 머스크가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이후 이 같은 브랜드 이미지가 악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 테슬라 차주는 인터뷰에서 "머스크가 정치적으로 관여하면서 내가 차를 타는데 정치적 성명을 강요당하는 것 같다.
이런 건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일부 테슬라 차주들은 차 뒤에 "이 차는 머스크가 미치기 전에 샀다" 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닌다고 하네요.
얼마나 불만이었으면 이런 스티커까지 붙이시겠어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물질적인 지원만 해줬을 뿐 한 번도 친자식처럼 대한 적 없던 새 아버지에게 부양료를 지급해야 하는지 고민이라는 의붓딸의 사연이 전해졌다고 합니다.
'어머니만 사랑하셨어요. 말도 안 했어요'
한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중학교 시절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새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는데요.
새 아버지는 어머니를 많이 사랑했지만 자신에게는 애정을 주지 않았다며 제게 말 한 번 걸지 않으셨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새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가 났고 어머니는 그 충격에 쓰러져 세상을 떠나셨다는데요.
그로부터 얼마 뒤 새 아버지로부터 뜬금없이 부양료 청구 소송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A씨는 단 한 번도 저를 자식처럼 대해준 적이 없었던 새 아버지의 소송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럴 때 반드시 부양료를 지급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조언을 구했다고 합니다.
아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요?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다음 기사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줄줄이 품절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다이소 등 '가성비' 크리스마스 소품이 인기라는데요.
고물가 장기화에 '소확행'을 찾겠다는 심리가 반영된 소비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합니다.
다이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용 LED 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3% 신장했고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6% 증가했다는데요.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창문에 스티커를 붙이는 등 소박한 장식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방송인 최화정이 '정전기로 붙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는데요.
이런 변화엔 고물가 영향도 크다고 합니다.
외식을 하기엔 부담이 커지면서 '집콕'하는 사람들이 늘자, 저렴한 가격에 집을 장식하려는 수요가 함께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 크리스마스는 집콕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계획 있으신가요?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라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늦은 밤 서울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20대 커플이 차 세울 곳을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차들 사이에 차를 주차하려는 순간, 그만 뒤차에 닿고 말았다고 합니다.
당황한 커플은 차주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후 아버지뻘로 보이는 중년 남성이 나타났다는데요.
잔뜩 긴장한 상태로 남성에게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성은 차분한 목소리로 "뭐 없는 것 같은데. 괜찮은 것 같아요"라며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였다는데요.
커플이 사례를 하겠다고 나섰는데도 남성은 이를 거부하며 "나중에 이런 일 또 생기면 그때 다른 사람들에게 똑같이 해달라"는 말과 함께 홀연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와 요즘 주차로 문제가 생긴 것만 보다가 이런 훈훈한 사연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네요.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