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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으로 영그는 청년 농부의 꿈
등록일 : 2024.12.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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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높은 하늘 아래 낙동강 흐르는 경상북도 상주. 일찍이 귀농한 부모님에 이어 딸 김윤영씨 까지! 표고버섯 농사를 지으며 꿈을 키우고 실현시키는 가족을 만나 본다.

2. 함께 영글어가는 시골살이
- 귀농 전, 석유를 운반하는 유조선의 기관장으로 일했다는 김윤영 씨의 아버지. 인생의 오랜 시간을 바다에서 지낸 아버지는 퇴직 후 상주에서 표고버섯 농사를 시작했다!
- 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김윤영 씨는 허리디스크로 농사가 어려워진 아버지를 돕기 위해 귀농했다. 윤영 씨는 오늘도 7년 차 청년 농부로서의 삶을 적립하는 중이다.
- 새벽 6시부터 시작되는 김윤영 씨의 부지런한 하루! 윤영 씨네 농장에서는 톱밥 재배로 표고버섯을 기른다는데! 매일매일 아버지와 함께 잘 자란 표고버섯을 수확한다.
- 밝고 활달한 윤영 씨는 이웃들과 어우러지는 일에도 적극적이다. 귀농한 청년농부들과 모임을 꾸려서 시골살이를 공유하고 농촌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일도 하고 있다.

3. 가족과 함께 키워나가는 두 번째 목표
- 윤영 씨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유기농 외식 창업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어머니 박정희 씨와 함께 표고버섯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했다. 직접 뽑아내는 표고버섯 분말부터 제면까지 1년간 열심히 공부한 끝에 3년 전에는 칼국수 가게를 열었다.
- 특유의 깊~은 맛을 담고 있는 모녀의 표고칼국수! 동네 맛집을 넘어 이제는 타지역에서도 손님들이 찾아올 만큼 인기다. 윤영 씨는 표고칼국수 간편 밀키트도 준비하고 있다.
- 쉬는 날이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긴다는 김윤영 씨.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이 담긴 경천섬에서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쉼을 즐긴다.

4. 에필로그
- 나 혼자서는 심심한 시골살이라도 가족과 함께라면 더없이 즐거워진다! 가을 바람에도 알알이 영글어가는 표고버섯처럼 윤영 씨네 가족의 꿈도 함께 영글어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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