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60명의 현금영수증 대학생 객원마케터들이 선발됐습니다.

이들이 캠퍼스 내에서 현금영수증 제도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남다른 끼와 젊은 열정이 가득한 이들의 합숙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 전국의 대학생들이 충무로에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멀고 먼 지방에서부터,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생들까지, 이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는 현금영수증 대학생 객원마케터로서 1박 2일 간의 합숙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섭니다.

1,700여 명이 응모해, 29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0명의 대학생 객원마케터들.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대학생일 뿐인데, 이들이 보내 온 지원 동기서에는 남다른 열정과 젊은 패기가 묻어납니다.

국세청 직원이 직접 설명하는 현금영수증에 관한 기초 강의를 시작으로 그간 궁금했던 세금상식과 이번 활동의 주제인 현금영수증에 관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집니다.

질문과 동시에 이어지는 국세청 직원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

이번 합숙 훈련의 또 다른 묘밉니다.

객원마케터로 처음 일하게 될 학생들.

경영학과와 경제학과, PR 전공학과 등 차세대 마케팅의 주역이 될 이들을 위해,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시간도 이어집니다.

빡빡한 일정 속에 어느덧 해는 저물고, 드디어 긴장을 늦출 수 있는 레크레이션 시간.

앞으로 세 달 간, 함께 활약할 팀원들과의 소중한 단합의 자리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한껏 취해 봅니다.

다음 날 아침, 세 시간에 걸친 성공적인 PT 전략에 관한 강의와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비록 이틀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함께 할 날이 더 많이 남았기에 팀원들과의 이별의 시간이 아쉽지만은 않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젊은 열정으로 가득 찬, 60명의 대학생 객원마케터들!!

이들의 신바람 나는 현금영수증 홍보활동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현금영수증을 생활화 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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