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4. 12. 16. 10시)
등록일 : 2024.12.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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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브라질에서 한국어를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하는 학교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상파울루 도심에서는 한국유학박람회가 열렸다는데요.
국내 다수 대학교가 참여했고 브라질에선 접하기 힘든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박람회를 찾았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입학 정보부터 장학금 혜택까지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한 브라질 고등학생은 '여기 오니 한국어를 전공하고 싶어졌다 꿈이 이뤄지겠죠?' 라고 말했다는데요.
한국어를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하는 브라질 학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공부해보겠다며 아예 한국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체계적인 한국어를 가르칠 전문 교원 수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이 정식 한국어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한국까지 와서 배우겠다는 그 열정, 정말 대단합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국민 먹거리라고 불리는 김밥!
김밥 가격이 최근 10개월 새 주요 외식 메뉴 인상폭 중 가장 큰 5.3% 올라 지난달 3500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짜장면과 비빔밥도 5%씩 올랐다는데요.
같은 기간 비빔밥은 1만 1192원, 짜장면은 7423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로 꼽히는 삼겹살 200g은 3.4% 올라 2만원 벽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물가 상승세는 내년에도 이어진다는데요.
환율이 상승해 각종 식재료의 수입 가격이 높아져 외식 물가가 함께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아 어디까지 오르는 걸까요
다음 소식입니다
양자컴퓨팅 기술을 놓고 IBM과 구글 간 경쟁이 더욱 격화됐다고 합니다.
두 회사는 불과 한 달 간격으로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담은 양자칩을 발표하며,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가속화하고 있다는데요.
IBM과 구글의 경쟁은 2019년에 시작됐다고 합니다.
5년 전, 구글의 '시커모어' 프로세서가 기존 슈퍼컴퓨터가 1만 년이 걸리는 문제를 단 3분 20초 만에 해결했다고 발표했다는데요.
구글보다 3년 먼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던 IBM은 즉각 이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는 양자컴퓨팅 발전 역사에 기록된 중요한 사건이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IBM이 큐비트의 안정적 확장에 집중하고, 구글은 큐비트 연결성에 중점을 두고 각각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네요.
와 긍정적인 경쟁, 두고 볼만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다시 근접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 동부 시간으로 15일 오전 11시 5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34% 오른 10만3천47달러를 나타냈다는데요.
지난 13일 10만 달러선을 재탈환한 이후 서서히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역대 최고치 10만4천 달러선에 근접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산타 랠리'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친 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하네요.
과연 비트코인은 어디까지 오를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브라질에서 한국어를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하는 학교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상파울루 도심에서는 한국유학박람회가 열렸다는데요.
국내 다수 대학교가 참여했고 브라질에선 접하기 힘든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박람회를 찾았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입학 정보부터 장학금 혜택까지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한 브라질 고등학생은 '여기 오니 한국어를 전공하고 싶어졌다 꿈이 이뤄지겠죠?' 라고 말했다는데요.
한국어를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하는 브라질 학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공부해보겠다며 아예 한국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체계적인 한국어를 가르칠 전문 교원 수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이 정식 한국어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한국까지 와서 배우겠다는 그 열정, 정말 대단합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국민 먹거리라고 불리는 김밥!
김밥 가격이 최근 10개월 새 주요 외식 메뉴 인상폭 중 가장 큰 5.3% 올라 지난달 3500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짜장면과 비빔밥도 5%씩 올랐다는데요.
같은 기간 비빔밥은 1만 1192원, 짜장면은 7423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로 꼽히는 삼겹살 200g은 3.4% 올라 2만원 벽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물가 상승세는 내년에도 이어진다는데요.
환율이 상승해 각종 식재료의 수입 가격이 높아져 외식 물가가 함께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아 어디까지 오르는 걸까요
다음 소식입니다
양자컴퓨팅 기술을 놓고 IBM과 구글 간 경쟁이 더욱 격화됐다고 합니다.
두 회사는 불과 한 달 간격으로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담은 양자칩을 발표하며,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가속화하고 있다는데요.
IBM과 구글의 경쟁은 2019년에 시작됐다고 합니다.
5년 전, 구글의 '시커모어' 프로세서가 기존 슈퍼컴퓨터가 1만 년이 걸리는 문제를 단 3분 20초 만에 해결했다고 발표했다는데요.
구글보다 3년 먼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던 IBM은 즉각 이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는 양자컴퓨팅 발전 역사에 기록된 중요한 사건이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IBM이 큐비트의 안정적 확장에 집중하고, 구글은 큐비트 연결성에 중점을 두고 각각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네요.
와 긍정적인 경쟁, 두고 볼만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다시 근접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 동부 시간으로 15일 오전 11시 5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34% 오른 10만3천47달러를 나타냈다는데요.
지난 13일 10만 달러선을 재탈환한 이후 서서히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역대 최고치 10만4천 달러선에 근접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산타 랠리'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친 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하네요.
과연 비트코인은 어디까지 오를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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