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균형발전 강조
등록일 :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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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국민화합을 위한 기원대법회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선진 한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복지투자와 균형발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복지투자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화합을 위한 기원 대법회에 참석해 우리나라는 올해안에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지만 한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제 새로운 가치와 전략으로 한단계 더 도약해야 합니다. 참여와 통합의 정치, 개방과 혁신의 경제, 복지와 기회의 사회, 평화와 협력의 외교 안보를 통해 명실상부한 선진한국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선 복지투자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 정부 시절부터 복지예산은 꾸준히 늘려왔지만 아직 선진국의 1/3 수준이라며 참여정부는 이를 위해 비전 2030을 내놓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복지에 대한 우리의 생각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지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복지국가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국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리고 질병과 노후, 주거에 대한 불안이 없고, 자라나는 아이들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가 공평하게 열려있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라야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균형발전 역시 경쟁력 있는 한국을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행복도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1차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도 정책을 마련하고 있어,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는 정책이 나올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성숙한 민주주의로 가기 위해선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며 독선과 독재의 시대가 남긴 불신과 대결, 불관용과 타도의 문화를 뛰어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용의 문화를 뿌리내려야 합니다. 상대의 생각이 옳을 수도 있다는 원리를 인정해야 합니다.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 설득하고 설득되어 의견을 모으고, 양보와 타협을 통해 이익을 서로 교환할 줄 알아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끝으로 대화와 타협으로 풀 수 없는 문제는 규칙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규칙을 만들고, 규칙에 따라 승부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문화가 정착해야 성숙한 민주주의가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복지투자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화합을 위한 기원 대법회에 참석해 우리나라는 올해안에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지만 한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제 새로운 가치와 전략으로 한단계 더 도약해야 합니다. 참여와 통합의 정치, 개방과 혁신의 경제, 복지와 기회의 사회, 평화와 협력의 외교 안보를 통해 명실상부한 선진한국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선 복지투자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 정부 시절부터 복지예산은 꾸준히 늘려왔지만 아직 선진국의 1/3 수준이라며 참여정부는 이를 위해 비전 2030을 내놓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복지에 대한 우리의 생각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지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복지국가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국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리고 질병과 노후, 주거에 대한 불안이 없고, 자라나는 아이들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가 공평하게 열려있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라야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균형발전 역시 경쟁력 있는 한국을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행복도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1차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도 정책을 마련하고 있어,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는 정책이 나올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성숙한 민주주의로 가기 위해선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며 독선과 독재의 시대가 남긴 불신과 대결, 불관용과 타도의 문화를 뛰어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용의 문화를 뿌리내려야 합니다. 상대의 생각이 옳을 수도 있다는 원리를 인정해야 합니다.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 설득하고 설득되어 의견을 모으고, 양보와 타협을 통해 이익을 서로 교환할 줄 알아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끝으로 대화와 타협으로 풀 수 없는 문제는 규칙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규칙을 만들고, 규칙에 따라 승부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문화가 정착해야 성숙한 민주주의가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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