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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발전전략 확정···첨단산단·탄소중립도시 조성
등록일 : 2024.12.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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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정부가 올해로 조성 30주년을 맞은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와 주거,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복합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했는데요.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시화호의 새로운 30년을 위한 발전전략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2054년까지 시화호를 일자리와 안락한 주거, 에너지와 문화 산업이 조화로운 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시화호 일대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해양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국제테마파크 건립과 거북섬의 문화시설 도입, 공룡화석지를 활용한 생태체험공간을 조성합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도시를 목표로 인근의 반월, 시화 산단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저감시설을 설치해 수질과 대기질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인구유입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도 담겼습니다.
시화호 일대에서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을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일 방침인데, 이를 위해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건설에 더해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확장하고, 신안산선 연장을 추진합니다.

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 10월,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식)
"정부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기존의 직주락에 편안한 생활환경을 더해 시화호를 직주안락을 오감이 살아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시화 멀티 테크노벨리 인근의 41만 제곱미터 규모에 달하는 미개발 유보지도 개발해 첨단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그동안 막혀있던 대송지구와 송산그린시티를 연결해 산업시설 용지를 늘릴 전망입니다.
또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가 자리한 시화호의 에너지 공급원을 조력뿐 아니라 태양광과 해상풍력으로 넓혀 에너지 생산능력을 2054년까지 지금의 2.5배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연계해 송산그린시티의 남측에는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는 스마트 그린산단을, 서측에는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정수빈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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