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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소개
한국전력공사 - AI 고독사 예방 안부 확인 서비스
도시에서 고독사 인구가 늘고 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는 인공지능(AI)을 통해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AI가 전력·통신·수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전력 사용량 급감 등 평상시와 다른 이상징후를 감지하면 지자체 사회복지 공무원에게 이를 알리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고독사 위험군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 1~2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고독사 예방 업무를 했으나, 이제는 AI를 활용하여 이상징후가 감지될 때를 특정해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전화를 걸 때 종종 발생하던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사회복지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고독사 예방도 더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 주요 출연자
윤종우 / 한국전력공사 차장
김아영 / 울산 남구 복지지원과 주무관

■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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