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인하 "필요시 과감한 시장안정조치"
등록일 : 2024.1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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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국내 정치 상황에서도 잘 견뎌오던 환율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소식과 함께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수출기업 지원 등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와 함께 지난 달 발표했던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이주와 교통대책이 마련되면서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자세히 짚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김용민 앵커>
미국이 기준금리를 또 내렸습니다.
시장이 반길 만한 소식이었는데, 내년엔 금리를 두 번만 내릴 거라는 전망을 내놓자 글로벌 시장이 크게 출렁였습니다.
우리 환율이 변동폭이 컸습니다?
김용민 앵커>
환율이 변동성을 보이자 정부는 거시경제금융현안회의를 열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정부의 대응 방안을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현지 앵커>
미국 금리 인하 소식, 이보다 더 부담이 되는 추가 인하가 줄어든다는 점. 원달러 환율은 물론 글로벌시장이 출렁였습니다.
우리 정부의 판단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넘어서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주가도 떨어졌어요.
정부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죠?
김용민 앵커>
환율이 오르면 당장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기로 했죠?
김용민 앵커>
'환율 소방수'로 국민연금이 나섰습니다.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였던 외환스왑 기간을 더 연장하고, 한도 역시 높이기로 한 건데요.
정부는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김현지 앵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후 예정대로 후속 대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우선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 내용부터 짚어 주시죠.
김용민 앵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후, 이주가 시작되는 2027년부터 5년간의 이주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시장 자율에 맡기면서 신규 공급도 함께 진행된다구요?
김현지 앵커>
분당과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되고, 입주가 본격화하면 승용차가 몰리는 주요 간선도로의 혼잡이 더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대비한 광역교통대책도 마련된다구요?
김현지 앵커>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결국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 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정부가 실생활 속에 황당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두 번째라고 합니다.
황당한 낡은 규제, 60건을 개선했다구요?
김현지 앵커>
낡은 규제를 철폐하는데, 국민들의 아이디어가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이 뽑은 최고의 황당규제 공모전에서 시어머니는 되는데 친정어머니는 안되는 규정이 수정되었다구요.
궁금합니다?
김현지 앵커>
일상생활과 밀접한 황당한 규제의 개선을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높은 것 같습니다.
정부 행정에도 큰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이로 인한 정책 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국내 정치 상황에서도 잘 견뎌오던 환율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소식과 함께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수출기업 지원 등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와 함께 지난 달 발표했던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이주와 교통대책이 마련되면서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자세히 짚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김용민 앵커>
미국이 기준금리를 또 내렸습니다.
시장이 반길 만한 소식이었는데, 내년엔 금리를 두 번만 내릴 거라는 전망을 내놓자 글로벌 시장이 크게 출렁였습니다.
우리 환율이 변동폭이 컸습니다?
김용민 앵커>
환율이 변동성을 보이자 정부는 거시경제금융현안회의를 열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정부의 대응 방안을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현지 앵커>
미국 금리 인하 소식, 이보다 더 부담이 되는 추가 인하가 줄어든다는 점. 원달러 환율은 물론 글로벌시장이 출렁였습니다.
우리 정부의 판단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넘어서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주가도 떨어졌어요.
정부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죠?
김용민 앵커>
환율이 오르면 당장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기로 했죠?
김용민 앵커>
'환율 소방수'로 국민연금이 나섰습니다.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였던 외환스왑 기간을 더 연장하고, 한도 역시 높이기로 한 건데요.
정부는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김현지 앵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후 예정대로 후속 대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우선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 내용부터 짚어 주시죠.
김용민 앵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후, 이주가 시작되는 2027년부터 5년간의 이주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시장 자율에 맡기면서 신규 공급도 함께 진행된다구요?
김현지 앵커>
분당과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되고, 입주가 본격화하면 승용차가 몰리는 주요 간선도로의 혼잡이 더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대비한 광역교통대책도 마련된다구요?
김현지 앵커>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결국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 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정부가 실생활 속에 황당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두 번째라고 합니다.
황당한 낡은 규제, 60건을 개선했다구요?
김현지 앵커>
낡은 규제를 철폐하는데, 국민들의 아이디어가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이 뽑은 최고의 황당규제 공모전에서 시어머니는 되는데 친정어머니는 안되는 규정이 수정되었다구요.
궁금합니다?
김현지 앵커>
일상생활과 밀접한 황당한 규제의 개선을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높은 것 같습니다.
정부 행정에도 큰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이로 인한 정책 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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