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탄핵 심판 '송달 문제' 논의 중
등록일 : 2024.12.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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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송달 문제를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두 헌법재판관은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나 어제(19일) 재판관 평의에서 송달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헌재는 앞서 탄핵심판 접수 통지와 준비절차 기일 통지, 출석요구서 등을 보냈지만 윤 대통령 관저로 보낸 서류는 '경호처 수취 거절'로, 대통령실로 보낸 서류는 '수취인 부재'로 배달되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오는 23일 브리핑을 통해 탄핵심판 서류 '송달 간주' 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송달 문제를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두 헌법재판관은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나 어제(19일) 재판관 평의에서 송달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헌재는 앞서 탄핵심판 접수 통지와 준비절차 기일 통지, 출석요구서 등을 보냈지만 윤 대통령 관저로 보낸 서류는 '경호처 수취 거절'로, 대통령실로 보낸 서류는 '수취인 부재'로 배달되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오는 23일 브리핑을 통해 탄핵심판 서류 '송달 간주' 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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