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4. 12. 23. 10시)
등록일 : 2024.12.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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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소식입니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중국집 배달 기사님께서 음식물쓰레기를 치워주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는데요.
작성자 A씨는 "동생이 나가는 길에 버리려고 문 앞에 잠시 쓰레기봉투를 내놨는데, 그 사이 중국 음식 배달이 왔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배달 기사이자 사장 B씨는 음식 도착 안내 문자와 함께 엘리베이터에 쓰레기를 싣고 내려가는 사진을 보내며 "쓰레기는 제가 버려 드릴게요. 맛있게 드세요"라고 보냈다는데요.
감사의 답장을 하자 B 씨는 "저희 중국집 소중한 손님이신데 쓰레기 옆에 음식을 둘 수 없어 치워드린 것뿐"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A씨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사님께 케이크 쿠폰을 보내드렸다고 하네요.
바쁘실텐데 시선이 거기까지 미친 걸 보면 정말 따뜻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잦아지는 술자리.
추운 날씨와 과도한 음주는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상부 심방이 불규칙적으로 떨리는 부정맥의 일종인데요.
발병하면 뇌졸중, 심장마비 등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기온이 10℃ 하강할 때마다 심방세동 발생률이 20% 증가한다는데요.
추운 날씨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에 부담을 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또한 하루 한 잔의 음주만으로도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16% 증가하며, 과음은 심장 구조에 변화를 일으켜 심방세동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기저질환 있는 분들은 음주를 자제하고 체온을 유지해야한다고 의사들은 당부한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거리에서 자주 들려오는 캐럴.
그런데 운전하면서 분당 비트 수가 120 이상인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면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우선 분당 비트 수, BPM이 120을 넘으면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쳐 위험한 운전 습관을 부추길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중국의 한 대학 연구진이 운전 중에는 피해야 할 캐럴을 선정했다는데요.
자 1위는 분당 172회 BPM을 기록한, 지미 듀랜트의 'Frosty The Snowman'라고 합니다.
2위는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이 곡은 BPM이 150라고 하네요.
3위로는 'Feliz Navidad'가 선정됐다고 합니다.
운전할 때 BPM까지 다 확인할 순 없으니까요.
운전에 방해될 정도로 시끄러운 음악만 아니면 되지 않을까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군 의무 복무를 마친 청년들이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혜택을 최장 3년 더, 누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만 19~39세 청년은 한 달 5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데, 앞으론 군 복무 기간을 더해 할인 받을 수 있는 연령을 높인다는데요.
군 복무 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복무 기간만큼 할인 기간을 늘려주는 건데요.
2년 이상 복무하면 42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혜택 기간 연장을 원하면 티머니 고객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고 하네요.
다음 달부터니까요, 필요하신 분들 미리미리 신청 해놓는 게 좋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소식입니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중국집 배달 기사님께서 음식물쓰레기를 치워주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는데요.
작성자 A씨는 "동생이 나가는 길에 버리려고 문 앞에 잠시 쓰레기봉투를 내놨는데, 그 사이 중국 음식 배달이 왔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배달 기사이자 사장 B씨는 음식 도착 안내 문자와 함께 엘리베이터에 쓰레기를 싣고 내려가는 사진을 보내며 "쓰레기는 제가 버려 드릴게요. 맛있게 드세요"라고 보냈다는데요.
감사의 답장을 하자 B 씨는 "저희 중국집 소중한 손님이신데 쓰레기 옆에 음식을 둘 수 없어 치워드린 것뿐"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A씨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사님께 케이크 쿠폰을 보내드렸다고 하네요.
바쁘실텐데 시선이 거기까지 미친 걸 보면 정말 따뜻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잦아지는 술자리.
추운 날씨와 과도한 음주는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상부 심방이 불규칙적으로 떨리는 부정맥의 일종인데요.
발병하면 뇌졸중, 심장마비 등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기온이 10℃ 하강할 때마다 심방세동 발생률이 20% 증가한다는데요.
추운 날씨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에 부담을 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또한 하루 한 잔의 음주만으로도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16% 증가하며, 과음은 심장 구조에 변화를 일으켜 심방세동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기저질환 있는 분들은 음주를 자제하고 체온을 유지해야한다고 의사들은 당부한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거리에서 자주 들려오는 캐럴.
그런데 운전하면서 분당 비트 수가 120 이상인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면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우선 분당 비트 수, BPM이 120을 넘으면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쳐 위험한 운전 습관을 부추길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중국의 한 대학 연구진이 운전 중에는 피해야 할 캐럴을 선정했다는데요.
자 1위는 분당 172회 BPM을 기록한, 지미 듀랜트의 'Frosty The Snowman'라고 합니다.
2위는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이 곡은 BPM이 150라고 하네요.
3위로는 'Feliz Navidad'가 선정됐다고 합니다.
운전할 때 BPM까지 다 확인할 순 없으니까요.
운전에 방해될 정도로 시끄러운 음악만 아니면 되지 않을까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군 의무 복무를 마친 청년들이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혜택을 최장 3년 더, 누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만 19~39세 청년은 한 달 5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데, 앞으론 군 복무 기간을 더해 할인 받을 수 있는 연령을 높인다는데요.
군 복무 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복무 기간만큼 할인 기간을 늘려주는 건데요.
2년 이상 복무하면 42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혜택 기간 연장을 원하면 티머니 고객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고 하네요.
다음 달부터니까요, 필요하신 분들 미리미리 신청 해놓는 게 좋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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