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 견인한 12월 수출, 6.8% 증가
등록일 : 2024.12.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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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이달에도 반도체가 견인한 수출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이 고른 호조세를 나타냈습니다.
김현지 앵커>
반도체와 해운 항만 산업에 이어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책과 산업 전반의 이슈,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자세히 짚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김용민 앵커>
우선 반가운 소식부터 짚어 볼까요?
이달 20일까지 수출 통계가 집계됐습니다.
이번 달 중순까지 수출이 반도체에 힘입어 7% 가까이 늘었습니다.
어떤 품목들이 효자 역할을 했을까요?
김현지 앵커>
지역별로는 EU와 중국 수출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미국 역시 수출 둔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엇지만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용민 앵커>
수출에 대한 우려는 컸지만 순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 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수출실적은 전반적인 성적은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김현지 앵커>
산업도 살펴보겠습니다.
한때 확실한 돈벌이 사업이었던 석유화학산업이 불황의 늪에 빠졌습니다.
중국과 중동의 공급과잉이 문제라는 지적이 있었죠.
급기야 정부가 사업재편 지원에 나섰는데, 우선 석유화학 산업, 현황부터 짚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됐습니다.
관련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내용을 요약해 보면, 기업이 자구책으로 사업재편을 진행하면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것이 핵심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정책금융과 세제 등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돕는 지원대책을 내놓았죠?
김현지 앵커>
석유화학 산업하면 떠오르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수, 정부대책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석유화학산업의 경우, 국가산업단지 형태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석화 설비 폐쇄 등으로 지역경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 부분도 지원책이 마련될까요?
김용민 앵커>
결국은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일 겁니다.
고부가 사업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기술 격차 벌여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인데요.
어떤 대책이 마련돼 있습니까?
김현지 앵커>
반도체와 조선에 이어, 석유화학 산업까지 정부가 산업별로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정부가 산업경쟁력 확보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가구에 지원하는 근로·자녀장려금 지급규모가 역대 최다,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근로, 자녀 장려금은 어떤 내용으로 지급되는지부터 짚어 주시죠
김현지 앵커>
지급된 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라면 지급가구, 지급액 모두 최대 규모라는 뜻인가요?
결과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역대 최다, 최대 규모로 늘어나게 된 이유가 소득기준이 완화되었기 때문이라구요?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지원을 하기 위한 제도인데, 이용방법도 미리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달에도 반도체가 견인한 수출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이 고른 호조세를 나타냈습니다.
김현지 앵커>
반도체와 해운 항만 산업에 이어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책과 산업 전반의 이슈,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자세히 짚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김용민 앵커>
우선 반가운 소식부터 짚어 볼까요?
이달 20일까지 수출 통계가 집계됐습니다.
이번 달 중순까지 수출이 반도체에 힘입어 7% 가까이 늘었습니다.
어떤 품목들이 효자 역할을 했을까요?
김현지 앵커>
지역별로는 EU와 중국 수출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미국 역시 수출 둔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엇지만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용민 앵커>
수출에 대한 우려는 컸지만 순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 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수출실적은 전반적인 성적은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김현지 앵커>
산업도 살펴보겠습니다.
한때 확실한 돈벌이 사업이었던 석유화학산업이 불황의 늪에 빠졌습니다.
중국과 중동의 공급과잉이 문제라는 지적이 있었죠.
급기야 정부가 사업재편 지원에 나섰는데, 우선 석유화학 산업, 현황부터 짚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됐습니다.
관련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내용을 요약해 보면, 기업이 자구책으로 사업재편을 진행하면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것이 핵심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정책금융과 세제 등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돕는 지원대책을 내놓았죠?
김현지 앵커>
석유화학 산업하면 떠오르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수, 정부대책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석유화학산업의 경우, 국가산업단지 형태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석화 설비 폐쇄 등으로 지역경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 부분도 지원책이 마련될까요?
김용민 앵커>
결국은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일 겁니다.
고부가 사업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기술 격차 벌여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인데요.
어떤 대책이 마련돼 있습니까?
김현지 앵커>
반도체와 조선에 이어, 석유화학 산업까지 정부가 산업별로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정부가 산업경쟁력 확보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가구에 지원하는 근로·자녀장려금 지급규모가 역대 최다,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근로, 자녀 장려금은 어떤 내용으로 지급되는지부터 짚어 주시죠
김현지 앵커>
지급된 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라면 지급가구, 지급액 모두 최대 규모라는 뜻인가요?
결과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역대 최다, 최대 규모로 늘어나게 된 이유가 소득기준이 완화되었기 때문이라구요?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지원을 하기 위한 제도인데, 이용방법도 미리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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