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상황지도' 공식 운영···미래기후 한눈에 확인
등록일 : 2024.12.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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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기후변화 상황지도 서비스가 공식 운영됐습니다.
과거부터 2100년까지 국토 전체와 동네 주변의 기후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앞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면 오는 2100년의 평균기온은 14.4도로 올해보다 1.6도 상승합니다.
반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배출할 경우 평균기온은 19.5도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탄소 시나리오에서 폭염 일수는 2090년 22.3일로 2020년보다 7일 늘어나는 반면 고탄소 시나리오에서는 85.6일로 급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는 추세는 고탄소 시나리오에서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두 시나리오에서 여름과 겨울 일수 모두 한 달 넘게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기후변화 상황지도 서비스가 이번 주부터 본격 가동됐습니다.
이를 통해 과거부터 2100년까지 기후변화 추세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국토 전체와 읍면동 등 거주지역의 변화 추세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정세훈 / 기상청 기후위기협력팀 주무관
"기후변화 상황지도는 정책수립을 담당하는 담당자와 기후변화를 실제로 체감하며 궁금증을 가진 일반 국민과 학계, 교육기관에서도 연구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서비스에는 농업과 방재 등 4개 부문의 기후변화 응용지수 18종이 추가됐습니다.
온실가스와 오존 등 지구대기 감시자료 등도 제공됩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사용자는 열람한 기상 정보를 이미지와 데이터 형태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기후변화 상황지도 서비스가 공식 운영됐습니다.
과거부터 2100년까지 국토 전체와 동네 주변의 기후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앞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면 오는 2100년의 평균기온은 14.4도로 올해보다 1.6도 상승합니다.
반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배출할 경우 평균기온은 19.5도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탄소 시나리오에서 폭염 일수는 2090년 22.3일로 2020년보다 7일 늘어나는 반면 고탄소 시나리오에서는 85.6일로 급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는 추세는 고탄소 시나리오에서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두 시나리오에서 여름과 겨울 일수 모두 한 달 넘게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기후변화 상황지도 서비스가 이번 주부터 본격 가동됐습니다.
이를 통해 과거부터 2100년까지 기후변화 추세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국토 전체와 읍면동 등 거주지역의 변화 추세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정세훈 / 기상청 기후위기협력팀 주무관
"기후변화 상황지도는 정책수립을 담당하는 담당자와 기후변화를 실제로 체감하며 궁금증을 가진 일반 국민과 학계, 교육기관에서도 연구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서비스에는 농업과 방재 등 4개 부문의 기후변화 응용지수 18종이 추가됐습니다.
온실가스와 오존 등 지구대기 감시자료 등도 제공됩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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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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