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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탑 '조류충돌' 경고···이후 '구조요청'
등록일 : 2024.12.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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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영 앵커>
국토부는 사고 직후 원인 파악을 위해 중앙사고 수습 본부를 가동하고 현자에 조사관을 급파했는데요.
사고 여객기 착륙 직전, 조류충돌 경고가 있었고, 이후 사고 여객기 기장이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국토부는 초동 조사를 통해 사고 여객기가 착륙 전 관제탑으로부터 조류 충돌 주의를 경고받은 뒤 구조 요청을 선언하며 비상착륙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57분쯤 무안국제공항 관제탑이 조류 충돌을 경고했고, 이어 1분 후인 58분에 사고기 기장이 메이데이, 즉 구조요청을 요청한 겁니다.
이후 사고 여객기는 오전 9시쯤 활주로 방향으로 착륙을 시도했는데 관제탑이 당초 착륙 시도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착륙을 허가한 뒤 여객기가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설명입니다.

녹취> 유경수 /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
"그 당시 상황에서 관제탑에서 활주로의 19 방향, 정상적으로 복행하지 않고 활주로의 19 방향, 반대방향으로 착륙하도록 허가를 줘서 조종사가 수용을 하고, 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지나서 로컬라이저라고 하는 항해안전시설을 치고 담벼락까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현장에 급파된 사고조사원들이 비행기록장치를 수거한 가운데, 추후 음성기록장치도 추가로 확보할 경우 더 정확한 당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상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동체착륙하고 불이 났고, 그 뒤에 바로 출동했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토부는 국내 각 항공사와 전국의 공항에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상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도 분주한 상황입니다.
경찰청은 피해자 신원확인을 위한 지원단을 급파해 현장감식과 신원확인, 피해자 보호와 유가족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과학수사 요원 160여 명을 급파해 피해자 신원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유가족과 정부, 공항 관계자들을 위해 무료로 특별 임시열차 운행에 나섰습니다.
하행 열차는 오후 3시 서울역을 출발해, 광명, 오송, 익산, 나주, 목포역을 차례로 정차하고, 상행 열차는 오늘 오후 8시 30분 목포역을 출발해 나주, 익산, 오송, 서울역을 정차합니다.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에스알(SR)도 사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오늘과 내일 이틀간 목포역과 나주역을 출발하고 도착하는 SRT 열차를 승차권 없이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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