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5. 01. 03. 10시)
등록일 : 2025.01.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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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국내 한 연구진들이 PET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세계 최고 성능의 효소 '쿠부M12'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효소는 0.58g만 있어도 PET 폐 플라스틱 1㎏을 8시간 만에 완전 분해했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개발된 바이오 촉매들은 70도 이상의 고온에서 사용됐지만, 쿠부M12는 40도에서도 플라스틱을 잘 분해했다는데요.
최근에는 품질이 낮은 폐 플라스틱 조각을 쿠부M12로 분해해 고순도의 PET 원료인 테레프탈산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페트병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연구진들은 이를 통해 활용이 어려운 혼합 PET 원료의 재생을 현실화하는 중이라고 소개했다고 하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특별한 금속을 만들어냈다는데요.
보통 금속은 얇게 만들수록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물질은 정반대라고 합니다.
어떤 물질이 전류의 흐름을 얼마나 방해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은 비저항값이라 하는데요.
금속은 보통 얇을수록 전기가 잘 안 통하는데 반도체 미세화에 따라 얇아져도 더 낮은 비저항을 가질 수 있는 금속 물질을 찾는 것이 최근 산업계와 학계의 화두라고 합니다.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금속 물질은 수 나노미터 단위의 극초박막에서 비저항이 오히려 작아져서 반도체 공정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호환성이 월등하다고 하네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자주 비행하는 비행교관·조종사들은 활주로의 방위각시설 설치 콘크리트 둔덕 존재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7년간 무안공항을 이용했다는 조종사 A씨는 "수년간 이착륙하면서 상공에서 눈으로만 둔덕을 확인했고 당연히 흙더미인 줄 알았지 콘크리트 재질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는데요.
또한 그는"높이 2m에 두께 4m 콘크리트 덩어리라는 것이 공항 차트에 적혀있지도 않고, 안내를 따로 받은 적도 없다 보니 다른 조종사들 역시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A씨는 "체감상 1년에 한 번 정도는 조류 충돌 피해가 발생했다"며 "무안공항은 최근에는 매일 조류 활동 안내가 나왔다"고 전했다는데요.
그리고 "사고 항공기의 경우 기체가 크다 보니 조류 충돌에 대처하기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고 합니다.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국내 한 연구진들이 PET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세계 최고 성능의 효소 '쿠부M12'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효소는 0.58g만 있어도 PET 폐 플라스틱 1㎏을 8시간 만에 완전 분해했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개발된 바이오 촉매들은 70도 이상의 고온에서 사용됐지만, 쿠부M12는 40도에서도 플라스틱을 잘 분해했다는데요.
최근에는 품질이 낮은 폐 플라스틱 조각을 쿠부M12로 분해해 고순도의 PET 원료인 테레프탈산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페트병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연구진들은 이를 통해 활용이 어려운 혼합 PET 원료의 재생을 현실화하는 중이라고 소개했다고 하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특별한 금속을 만들어냈다는데요.
보통 금속은 얇게 만들수록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물질은 정반대라고 합니다.
어떤 물질이 전류의 흐름을 얼마나 방해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은 비저항값이라 하는데요.
금속은 보통 얇을수록 전기가 잘 안 통하는데 반도체 미세화에 따라 얇아져도 더 낮은 비저항을 가질 수 있는 금속 물질을 찾는 것이 최근 산업계와 학계의 화두라고 합니다.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금속 물질은 수 나노미터 단위의 극초박막에서 비저항이 오히려 작아져서 반도체 공정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호환성이 월등하다고 하네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자주 비행하는 비행교관·조종사들은 활주로의 방위각시설 설치 콘크리트 둔덕 존재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7년간 무안공항을 이용했다는 조종사 A씨는 "수년간 이착륙하면서 상공에서 눈으로만 둔덕을 확인했고 당연히 흙더미인 줄 알았지 콘크리트 재질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는데요.
또한 그는"높이 2m에 두께 4m 콘크리트 덩어리라는 것이 공항 차트에 적혀있지도 않고, 안내를 따로 받은 적도 없다 보니 다른 조종사들 역시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A씨는 "체감상 1년에 한 번 정도는 조류 충돌 피해가 발생했다"며 "무안공항은 최근에는 매일 조류 활동 안내가 나왔다"고 전했다는데요.
그리고 "사고 항공기의 경우 기체가 크다 보니 조류 충돌에 대처하기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고 합니다.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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