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국민 180만 명 넘어섰다?
등록일 : 2025.01.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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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국민 180만 명 넘어섰다?
김용민 앵커>
언론에 보도된 정책에 대한 오해와 부족한 부분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입니다.
텀블러 이용 등 일상 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가 도입 3년 만에 18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관련해 궁금한 점을 환경부 기후적응과 이현민 사무관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이현민 / 환경부 기후적응과 사무관)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탄소중립 포인트제'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는 국민이 3년 만에 18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참여가 대폭 확대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내년에는 탄소중립포인트제가 더 새로워진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운영 계획도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대폭 확대'와 관련해 환경부 이현민 사무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최유경 앵커>
네, 계속해서 바로 볼 키워드 짚어봅니다.
먼저, 미래형 운송수단인 도심항공교통 둘러싼 언론보도, 팩트체크 해보고요.
청년고용올케어 시범사업 실적 둘러싼 보도, 팩트체크 해봅니다.
주요 유통업계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이 정부 방침에 따라 연장됩니다.
이 내용 짚어봅니다.
1. 한국형 UAM, 배터리 기술 없어 못 뜬다?
팩트체크 첫 소식, 도심항공교통 'UAM' 관련 보도 짚어봅니다.
최근 보도된 기사입니다.
정부가 내년 상용화하겠다고 나선 UAM이 배터리 문제 등으로 현실 구현 가능성과 경제성이 떨어진다면서, 사실상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사업의 성과가 제로에 가깝다고 보도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초기 상용화 요구수준을 짚어보면요.
기체에 평균 4명 탑승이 가능하고, 거리는 20에서 40킬로미터, 그리고 하루 11회 이상 운항이 초기 상용화에 필요한 기준이었는데요.
서울대학교와 항공우주연구원 등 학계와 전문기관에 따르면, 현재 개발중인 글로벌 UAM 기체는 현재의 배터리 기술로도 앞서보신 초기 상용화 수준을 충분히 만족합니다.
다만, 전세계적으로 UAM 기체에 대한 감항당국의 인증 지연으로 상용화 일정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은 있는데요.
정부는 관련 업계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한국형 UAM 상용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청년층도 외면한 '청년고용케어' 사업?
팩트체크 두 번째로, 청년고용 지원사업 관련한 보도 짚어봅니다.
최근 보도된 기사입니다.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인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 참가인원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청년을 위한 사업이 정작 청년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먼저, 정부가 지난 8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이 청년고용올케어 사업 내용부터 짚어볼 필요가 있는데요.
요약하면, 정부가 국가장학금 신청자 정보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연계해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하고, 취업 상담과 훈련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8개 대학이 참여해, 다양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건국대에서는 채용면접 맞춤 특강을 제공하고, 성신여대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직무별 면접 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시범사업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었죠.
이 사업은 당초 8개 대학에서 3천 명 이상 지원이 목표치였는데요.
지난 26일 기준으로 8개 대학에서 모두 4천262명의 취준생들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적립식 포인트' 몇 년까지 유효할까?
마지막 소식입니다.
대형마트나 카페, 음식점에서 쏠쏠하게 쓰던 적립식 포인트 사용기한이 늘어납니다.
자세히 짚어봅니다.
정부가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등 주요 기업들의 포인트 운영정책을 개선하면서, 짧게는 1년 만에 소멸되던 기간이 최대 5년까지 연장될 방침인데요.
CJONE과 신세계포인트, 마이홈플러스, 다이소멤버십은 기존 2년에서 1년 늘어나 3년까지 쓸 수 있게 되고요.
CU멤버십과 스노우플랜, 삼성패션 멤버십은 5년까지, 그리고 SSG MONEY는 2년까지로 연장됩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적립식 포인트 사용환경이 개선된 만큼, 알뜰한 소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연장된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또 소멸 고지를 제때 확인할 수 있도록 문자와 이메일 등 알림 채널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기한 연장 계획은 대체로 2026년 적립되는 포인트부터 적용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또는 한국소비자원 누리집에서 살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김용민 앵커>
언론에 보도된 정책에 대한 오해와 부족한 부분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입니다.
텀블러 이용 등 일상 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가 도입 3년 만에 18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관련해 궁금한 점을 환경부 기후적응과 이현민 사무관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이현민 / 환경부 기후적응과 사무관)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탄소중립 포인트제'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는 국민이 3년 만에 18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참여가 대폭 확대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내년에는 탄소중립포인트제가 더 새로워진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운영 계획도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대폭 확대'와 관련해 환경부 이현민 사무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최유경 앵커>
네, 계속해서 바로 볼 키워드 짚어봅니다.
먼저, 미래형 운송수단인 도심항공교통 둘러싼 언론보도, 팩트체크 해보고요.
청년고용올케어 시범사업 실적 둘러싼 보도, 팩트체크 해봅니다.
주요 유통업계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이 정부 방침에 따라 연장됩니다.
이 내용 짚어봅니다.
1. 한국형 UAM, 배터리 기술 없어 못 뜬다?
팩트체크 첫 소식, 도심항공교통 'UAM' 관련 보도 짚어봅니다.
최근 보도된 기사입니다.
정부가 내년 상용화하겠다고 나선 UAM이 배터리 문제 등으로 현실 구현 가능성과 경제성이 떨어진다면서, 사실상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사업의 성과가 제로에 가깝다고 보도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초기 상용화 요구수준을 짚어보면요.
기체에 평균 4명 탑승이 가능하고, 거리는 20에서 40킬로미터, 그리고 하루 11회 이상 운항이 초기 상용화에 필요한 기준이었는데요.
서울대학교와 항공우주연구원 등 학계와 전문기관에 따르면, 현재 개발중인 글로벌 UAM 기체는 현재의 배터리 기술로도 앞서보신 초기 상용화 수준을 충분히 만족합니다.
다만, 전세계적으로 UAM 기체에 대한 감항당국의 인증 지연으로 상용화 일정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은 있는데요.
정부는 관련 업계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한국형 UAM 상용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청년층도 외면한 '청년고용케어' 사업?
팩트체크 두 번째로, 청년고용 지원사업 관련한 보도 짚어봅니다.
최근 보도된 기사입니다.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인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 참가인원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청년을 위한 사업이 정작 청년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먼저, 정부가 지난 8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이 청년고용올케어 사업 내용부터 짚어볼 필요가 있는데요.
요약하면, 정부가 국가장학금 신청자 정보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연계해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하고, 취업 상담과 훈련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8개 대학이 참여해, 다양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건국대에서는 채용면접 맞춤 특강을 제공하고, 성신여대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직무별 면접 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시범사업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었죠.
이 사업은 당초 8개 대학에서 3천 명 이상 지원이 목표치였는데요.
지난 26일 기준으로 8개 대학에서 모두 4천262명의 취준생들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적립식 포인트' 몇 년까지 유효할까?
마지막 소식입니다.
대형마트나 카페, 음식점에서 쏠쏠하게 쓰던 적립식 포인트 사용기한이 늘어납니다.
자세히 짚어봅니다.
정부가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등 주요 기업들의 포인트 운영정책을 개선하면서, 짧게는 1년 만에 소멸되던 기간이 최대 5년까지 연장될 방침인데요.
CJONE과 신세계포인트, 마이홈플러스, 다이소멤버십은 기존 2년에서 1년 늘어나 3년까지 쓸 수 있게 되고요.
CU멤버십과 스노우플랜, 삼성패션 멤버십은 5년까지, 그리고 SSG MONEY는 2년까지로 연장됩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적립식 포인트 사용환경이 개선된 만큼, 알뜰한 소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연장된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또 소멸 고지를 제때 확인할 수 있도록 문자와 이메일 등 알림 채널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기한 연장 계획은 대체로 2026년 적립되는 포인트부터 적용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또는 한국소비자원 누리집에서 살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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