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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앵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내일부터 10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미국 의원들과 연방·주 정부 인사 등을 면담하고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양국 협력 강화에 나섭니다.
안 장관은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와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미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미국 차기 행정부 정책 형성에 영향력이 있는 주요 싱크탱크 업계 관계자들도 만나 첨단 산업 분야 한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안 장관은 이번 방미가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대미 비즈니스 환경을 보장하고 미국 신정부에서도 한미 간 산업·통상·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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