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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전 해역서 올해 첫 해상훈련 실시
등록일 : 2025.01.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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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앵커>
해군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올해 첫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광개토대왕함 등 함정 9척과 항공기 2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새해 맞이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해군 전 해역 해상훈련(지난 3일))

충북함과 천안함을 선두로, 2함대 함정들이 서해상에서 전술기동 훈련을 합니다.
해상작전헬기(AW-159)도 육중한 프로펠러 소리와 함께 천안함에 착륙했습니다.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올해 처음 실시된 해군 해상훈련입니다.

현장음>
"총원 전투배치 훈련! 둘, 셋!"

이번 훈련에는 구축함과 호위함, 유도탄고속함 등 함정 9척과 항공기 2대가 동원됐습니다.
각 함대는 해역별 작전 환경과 임무에 부합하는 실전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1함대에선 구축함 광개토대왕함과 호위함 춘천함이 적의 잠수함 위협에 대응하는 대잠훈련, 대함 실사격, 전술기동 훈련을 했습니다.
3함대는 호위함 경남함, 고속정 등 함정 3척, 해상작전헬기 등을 동원해 실사격 훈련과 전술기동훈련을 펼쳤습니다.

녹취> 김길준 / 충북함장(중령)
"을사년 새해에도 압도적인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우리 바다를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이번 해상훈련에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해상초계기 P-8A에 탑승해 서해 상공을 비행하면서 해상훈련을 현장에서 지휘했습니다.
양 총장은 해상훈련지휘관인 전투전대장 등과 교신을 통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해군은 반복 실전 훈련만이 전투 의지를 고양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우리 영해를 수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정성헌)
이와 함께 올해도 실전 교육 훈련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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