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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25. 01. 06. 10시)
등록일 : 2025.01.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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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작년 말 세계 최고령자였던 일본인의 별세 이후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는 브라질 출신 축구팬인 카톨릭 수녀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해외 장수 노인 연구단체에서 이 수녀님이 116세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는데요.
1908년 6월 8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태어난 수녀님은 10대 때부터 종교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수녀님은 현지에선 열성적인 축구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는데요.
브라질 명문 프로축구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지난해 '최고령 서포터의 생일선물'로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그 마음도 장수의 비결이 아닐까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일본의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도쿄 소아종합의료센터에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실려 왔다고 합니다.
이 학생은 양 손목이 골절되고 앞니도 부러져 전치 2개월의 진단을 받았다는데요.
의료진이 확인한 결과, 해당 학생은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유행하고 있는 '슈퍼맨 챌린지'를 따라하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슈퍼맨 챌린지는 사람들이 두 줄로 선 채 팔을 뻗어 서로 붙잡고, 도전자가 이 팔 위로 뛰어올라 슈퍼맨이 나는 자세처럼 착지하는 도전이라는데요.
오키나와현에선 중학생들이 슈퍼맨 챌린지를 하다가 팔이 골절됐고 효고현에서도 한 남학생이 2m 높이에서 떨어져 두개골 골절을 입었다고 합니다.
일본 각 지역 교육 당국은 지난달 관내 학교들에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하네요.
챌린지는 좋은데 절대 다치면 안 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충남 보령시의 한 야외주차장.
1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지난달 2일 새 차량을 받은 A씨는 신나는 마음에 차를 끌고 나가 이곳에 주차를 해뒀다고 합니다.
주차를 해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우고 왔는데 문에 기스가 나있었다는데요.
'문콕'을 의심한 A씨! 바로 블랙박스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영상에는 A씨 차량 옆차에서 여성이 내리며 조수석 문으로 A씨 차량을 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는데요.
옆차에는 비상 연락처가 없어 A씨는 해당 차주가 올 때까지 1시간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차주가 오자 A씨는 문콕 피해를 알렸고 처음엔 부인했는데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자 그제야 인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B씨는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지"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화가 난 A씨, 피해보상 관련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 차주 분 사과부터 하시지 그랬어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현지시간 5일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인 2024 미쓰비시 일렉트릭컵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수많은 베트남 국민들이 길거리 응원에 나섰고 이들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2018년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또 한 번의 우승을 간절히 고대했다는데요.
베트남의 우승이 확정되자 무수히 많은 국민들이 뛰쳐나와 길거리 축제를 벌였다고 합니다.
현지 매체는 베트남 전국에서 수백만 명이 거리로 나왔다고 전했다는데요.
김상식 감독의 대형 사진을 치켜들거나 태극기를 흔드는 등 대표팀을 동남아 축구 정상으로 이끈 김 감독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팬들도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우승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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