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와 함께 산업부 장관은 미국을 방문해 통상과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공백 우려가 컸던 외교가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무안에서는 희생자 유해와 유류품 수습이 사실상 마무리되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현장 수습이 완료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후속대책을 짚어 봅니다.
이와 함께 미 국무장관의 방한, 산업부 장관의 방미로 공백만큼 속도를 내고 있는 외교 행보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유해와 유류품 수습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유가족 품으로 전달됐습니다.
유가족 측도 마지막 브리핑을 열어 심경을 전달했죠?

박성욱 앵커>
사고 여객기 엔진 2개가 격납고로 이송돼 조사 중인데요, 이와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원인 규명 조사가 본격화 되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애도기간 동안 분향소에 추모의 물결이 일었습니다.
추모객들은 희생자들의 영면을 바랐는데요, 정부가 2차 합동 위령제도 준비하고 있다구요?

박성욱 앵커>
유가족에 대한 정부 지원은 사고 수습후에도 계속될 예정인데요, 유가족 측이 요청했던 비방글에 대한 엄정한 대응은 작성자가 검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도적인 지원도 부처별로 준비될 예정이죠?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열립니다.
지난달, 한미 외교장관이 통화를 통해 조속한 대면 협의 일정을 조율한 바 있었죠?
그간 외교 공백이 우려됐던 상황에서 의미있는 회담이 되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진행합니다.
오후에는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협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어떤 내용들을 논의하게 될까요?

박성욱 앵커>
최상목 권한대행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앞서 최 대행은주한 미 대사와 주한미군사령관도 접견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의 예방, 중요한 의미가 있겠죠?

박성욱 앵커>
이달 중순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방한해 조태열 장관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일 외교 수장이 잇따라 방문하는 점도 반가운 일입니다.

박성욱 앵커>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오늘부터 미국을 방문합니다.
산업과 통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박성욱 앵커>
우리 기업들이 다수 진출한 주 정부 인사들, 공화당 주요 인사들을 만난다는 점은 우리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지원하겠다는 의미겠죠?

박성욱 앵커>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 짚어 봅니다.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막기 위해 시급한 사안으로 꼽히는 것 중에 실손보험 개편안이 준비중입니다.
실손보험 개편, 어디에 방점을 두고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실손보험은 출시된 시기별로 세대를 나누는데요, 건강보험 본인 부담이 강화된 이번 개편안에서 차세대(5세대) 실손보험이 검토되고 있는데 세대별 보험이 문제가 있었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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