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 8년 만에 최대···백신접종·위생관리 중요
등록일 : 2025.01.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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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최근 독감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대 규모의 유행인데요.
독감을 예방하려면 백신 접종은 물론,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자세한 내용, 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신경은 기자>
최근 인플루엔자, 독감이 8년 만에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넷째 주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7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주 31.3명과 비교하면 2.4배나 늘어난 건데, 이는 2016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연령대별로는 13세에서 18세, 7세에서 12세 순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이번 절기 독감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을 맞으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는 데다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2차관)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은 물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를 하는 등 실내 환기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신경은입니다.
최근 독감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대 규모의 유행인데요.
독감을 예방하려면 백신 접종은 물론,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자세한 내용, 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신경은 기자>
최근 인플루엔자, 독감이 8년 만에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넷째 주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7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주 31.3명과 비교하면 2.4배나 늘어난 건데, 이는 2016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연령대별로는 13세에서 18세, 7세에서 12세 순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이번 절기 독감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을 맞으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는 데다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2차관)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은 물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를 하는 등 실내 환기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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