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2025년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대학생처럼 수강신청을 하고 학점을 받아 졸업하는 제도인데요.

김현지 앵커>
학생이 직접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면서, 학습 과정과 입시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영은 연구기획실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출연: 김영은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기획실장)

김용민 앵커>
우선,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해서 수업을 듣게 되는 것이 큰 변화인데요.
자세한 이야기에 앞서, 고교학점제 의미와 도입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김현지 앵커>
그렇다면 대학 입시 준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요.
학생들이 이수한 과목과 학점이 어떻게 반영되나요?

김용민 앵커>
학생부 관리와 내신평가 방식이 바뀐다고 하는데요.
학교 성적표에 적히는 석차 등급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뀐다고요?

김현지 앵커>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도 궁금합니다.
학생들이 과목을 직접 결정하고 수강신청을 한다고 하는데요.
학교에서 짜주는 시간표가 아닌 개인별 시간표가 생긴다고요?

김용민 앵커>
학생들이 공통 과목을 이수한 후 진로에 맞는 선택 과목을 수강하게 되는데요.
과목은 어떻게 구분되며,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해주시죠.

김현지 앵커>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낯설 수 있는데요.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할 때 교사나 학교는 어떤 도움을 제공하나요?

김용민 앵커>
학생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듣고 싶은 과목이 개설되지 않을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김현지 앵커>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온라인을 통해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온라인학교나 공동교육과정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김용민 앵커>
졸업 요건도 바뀌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3년간 192학점 이상 취득해야 졸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김현지 앵커>
과목의 일정한 성취수준을 충족해야 학점이 인정된다고 하는데요.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이며, 만약 기준에 미달했을 경우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충할 수 있나요?

김현지 앵커>
마지막으로,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어떤 점을 미리 준비해야 할지 구체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영은 연구기획실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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