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박성욱 앵커>
2025년부터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이 확대되고, 금융소비자의편의를 높이는 제도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건 어떤 게 있을지 꼼꼼하게 살펴보면 도움이 되겠죠.
오늘은 2025년 달라지는 금융제도에 대해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대종 /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박성욱 앵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금융회사에 예금했을 때 보호받을 수 있는 예금액이 상향된다는 건데요.
이번에 얼마나 확대되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이와 함께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에 대한 반환지원도 강화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올해부터 청년에 대한 지원도 확대가 됩니다.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도약계좌' 혜택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죠?

박성욱 앵커>
앞으로 실손보험 청구를 종이 서류 대신 모바일 앱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전과 달리 창구 방문이나 서류제출 없이 보험 청구가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박성욱 앵커>
만기 전에 대출금을 상환할 때 적용되는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체계도 개선된다고 합니다.
최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반면에 올 하반기 '스트레스 DSR 3단계'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대출 문턱이 조금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한편으로는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지원이 이뤄질 예정인가요?

박성욱 앵커>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카드 수수료가 인하될 예정이죠?

박성욱 앵커>
소상공인과 함께 서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 지원도 강화될 예정이라고요?

박성욱 앵커>
자본시장의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증권시장에선 작년 11월 중단됐던 공매도가 재개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끝으로, 앞서 이야기 나눈 내용 이외에 현명한 금융 생활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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