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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0원'···관광지 무료 개방
등록일 : 2025.01.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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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6일 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정부는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을 지역 관광으로 잇는 한편 안전도 빈틈없이 챙길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25일부터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집니다.
정부는 설 명절 기간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고향 방문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8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휴게소에서 지역 관광 명소 최대 50%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설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을 개방하고 초·중·고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KTX와 SRT를 이용하는 역귀성객은 설 당일을 제외한 27일부터 31일 사이 30~40% 저렴하게 승차권을 살 수 있고 인구 감소 지역 철도 여행 상품은 반값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와 철도, 항공 등 교통편은 연휴 기간 증편됩니다.
관광지 무료 개방과 입장료 할인도 이어집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오는 2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이곳 경복궁 등 고궁을 비롯한 국가유산이 무료로 문을 엽니다."

국립미술관과 박물관 등도 무료로 개방하고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와 국립공원 주차장 요금도 받지 않습니다.
정부는 한편,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빈틈없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교통과 의료 등 부문별 안전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 지자체와 함께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합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임주완 / 영상편집: 정성헌)
정부는 다음 주 설 연휴 안전관리를 위한 세부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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