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5. 01. 10. 10시)
등록일 : 2025.01.10 11:30
미니플레이
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지난해 11월 울산의 한 파출소 문 앞에 따뜻한 치킨이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경찰관들은 이 치킨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파출소 CCTV를 살펴봤고, 한 아이가 치킨을 두고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데요.
경찰관들은 수소문 끝에 아이의 부모와 연락에 닿았는데, 아이의 부모는 "아이와 함께 파출소에 상담을 간 적이 있는데 경찰관들께 너무 감사하다면서 용돈을 모아서 구매한 치킨"이라며 "아이의 성의를 봐서 꼭 드셔 주시라"고 전했다는데요.
이 아이는 1년 전, 거짓말하는 버릇으로 부모님과 함께 해당 파출소에 방문해 상담을 받았었다는데요.
방문 당시 따뜻한 경찰관의 말에 감동한 아이는 1년 동안 용돈을 모아 치킨을 선물했고 이에 경찰관들은 아이에게 감사의 인사로 인형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부끄러워서 다시 안 갈 수도 있는데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게 너무 기특하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에서만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4조 3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는데요 지난해 투자액 3조 9000억원보다 19% 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투자는 차세대 제품 개발, 핵심 신기술 선점 등에 집중한다는데요 연구개발 투자로 11조 5000억원, 경상 투자로 12조원, 전략 투자로 8000억원을 배분한다고 합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직면해 ‘통 큰 투자’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고 하네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영원한 가왕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나훈아 씨인데요.
나훈아 씨는 스스로 밝힌 데뷔 연도인 1967년 이래 '무시로', '잡초', '홍시', '테스형' 등의 히트곡을 꾸준히 내며 시대를 풍미했죠.
나훈아 씨는 지난해 2월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 약 1년 동안 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해왔는데 오늘부터 열리는 서울 콘서트가 그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나훈아 씨는 이 무대에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고 합니다.
그는 작년 공개한 편지에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합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고 인사했다고 합니다.
아쉬워하시는 팬분들 정말 많을 것 같네요.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지난해 11월 울산의 한 파출소 문 앞에 따뜻한 치킨이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경찰관들은 이 치킨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파출소 CCTV를 살펴봤고, 한 아이가 치킨을 두고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데요.
경찰관들은 수소문 끝에 아이의 부모와 연락에 닿았는데, 아이의 부모는 "아이와 함께 파출소에 상담을 간 적이 있는데 경찰관들께 너무 감사하다면서 용돈을 모아서 구매한 치킨"이라며 "아이의 성의를 봐서 꼭 드셔 주시라"고 전했다는데요.
이 아이는 1년 전, 거짓말하는 버릇으로 부모님과 함께 해당 파출소에 방문해 상담을 받았었다는데요.
방문 당시 따뜻한 경찰관의 말에 감동한 아이는 1년 동안 용돈을 모아 치킨을 선물했고 이에 경찰관들은 아이에게 감사의 인사로 인형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부끄러워서 다시 안 갈 수도 있는데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게 너무 기특하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에서만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4조 3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는데요 지난해 투자액 3조 9000억원보다 19% 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투자는 차세대 제품 개발, 핵심 신기술 선점 등에 집중한다는데요 연구개발 투자로 11조 5000억원, 경상 투자로 12조원, 전략 투자로 8000억원을 배분한다고 합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직면해 ‘통 큰 투자’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고 하네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영원한 가왕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나훈아 씨인데요.
나훈아 씨는 스스로 밝힌 데뷔 연도인 1967년 이래 '무시로', '잡초', '홍시', '테스형' 등의 히트곡을 꾸준히 내며 시대를 풍미했죠.
나훈아 씨는 지난해 2월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 약 1년 동안 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해왔는데 오늘부터 열리는 서울 콘서트가 그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나훈아 씨는 이 무대에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고 합니다.
그는 작년 공개한 편지에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합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고 인사했다고 합니다.
아쉬워하시는 팬분들 정말 많을 것 같네요.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719회) 클립영상
- '한파 절정' 전국 대부분 한파특보···서해안 눈 계속 00:25
- 체포영장 발부 나흘째···"2차 집행에 만전" 01:40
- "금융·외환 불확실성 여전···높은 경계심 유지" 00:30
- 유가족 대상 긴급생계비 300만 원 지급 00:30
- 국정현안·경제관계장관회의 '정책 컨트롤타워'로 가동 02:34
- 설 성수품 1.6배 더 풀고 할인 지원에 600억 원 투입 02:28
- 소상공인 자금 39조 원 공급···노인일자리 79만 명 채용 01:51
-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0원'···관광지 무료 개방 02:06
- 경기북부 동서철도 재탄생···'교외선' 운행 재개 01:53
- "설 성수품·명절자금 역대 최대 공급" 20:43
- 오늘의 핫이슈 (25. 01. 10. 10시) 03:00
- 2025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건강보험 제도는? 14:56
- 과학자·의사, 건강 위협 경고 [월드 투데이] 05:27
- 한일 외교장관회담 13일 개최···협력 논의 00:20
- 설 앞두고 '농·수산물' 물가 비상? [정책 바로보기] 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