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5. 01. 11. 12시)
등록일 : 2025.01.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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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제주항공 사고 유가족 무안공항서 '총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장례를 모두 마친 유족들이 무한공항에서 비공개 총회를 개최합니다. 유가족 비대위는 총회를 통해 오는 18일 예정된 합동 위령제 진행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국토부는 총회에서 결정된 사안을 합동 위령제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임박 속 '탄핵 찬반 집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서울 곳곳에서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이번 집회는 오늘 오후부터 서울 광화문과 대통령 관저 인근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3. 미 설리번 "윤 계엄 잘못된 것···북한 혼란 악용 우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각으로 10일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는 충격적이고 잘못된 것이었으며 북한이 남한의 정치적 혼란을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강력한 민주주의 국가이며, 한미동맹 역시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 LA 산불 나흘째 확산···"산불 진화 난항"
미국 서부 최대 도시 LA에서 동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확산하면서 서울시 면적의 ¼가량에 해당하는 규모를 태우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당국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주요 화재의 진압이 아직 초기 수준에 머물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5. 독감 환자 2016년 이후 최고 수준 '백신 접종 권고'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가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며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기침 예절을 실천하고,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6. 첫 무인 소방로봇 내달 현장배치 실전테스트
허석곤 소방청장은 대형 화재 등 재난 현장에 무인 소방 로봇(차량)을 다음 달 처음 시범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인 소방 로봇은 소방관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고온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압 활동을 하는 등 당분간 실전 테스트를 거칠 예정입니다.
7. 고환율 기조 속 기름값 13주 연속 '상승세'
고환율 기조에 국제유가 상승이 겹치며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1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5.7원 상승한 1천686.7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17.2원 상승한 1천533.5원으로 나타났습니다.
8. 전국 '한파특보' 주말 영하권 맹추위 기승
토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사이로 예보됐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제주항공 사고 유가족 무안공항서 '총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장례를 모두 마친 유족들이 무한공항에서 비공개 총회를 개최합니다. 유가족 비대위는 총회를 통해 오는 18일 예정된 합동 위령제 진행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국토부는 총회에서 결정된 사안을 합동 위령제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임박 속 '탄핵 찬반 집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서울 곳곳에서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이번 집회는 오늘 오후부터 서울 광화문과 대통령 관저 인근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3. 미 설리번 "윤 계엄 잘못된 것···북한 혼란 악용 우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각으로 10일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는 충격적이고 잘못된 것이었으며 북한이 남한의 정치적 혼란을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강력한 민주주의 국가이며, 한미동맹 역시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 LA 산불 나흘째 확산···"산불 진화 난항"
미국 서부 최대 도시 LA에서 동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확산하면서 서울시 면적의 ¼가량에 해당하는 규모를 태우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당국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주요 화재의 진압이 아직 초기 수준에 머물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5. 독감 환자 2016년 이후 최고 수준 '백신 접종 권고'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가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며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기침 예절을 실천하고,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6. 첫 무인 소방로봇 내달 현장배치 실전테스트
허석곤 소방청장은 대형 화재 등 재난 현장에 무인 소방 로봇(차량)을 다음 달 처음 시범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인 소방 로봇은 소방관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고온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압 활동을 하는 등 당분간 실전 테스트를 거칠 예정입니다.
7. 고환율 기조 속 기름값 13주 연속 '상승세'
고환율 기조에 국제유가 상승이 겹치며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1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5.7원 상승한 1천686.7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17.2원 상승한 1천533.5원으로 나타났습니다.
8. 전국 '한파특보' 주말 영하권 맹추위 기승
토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사이로 예보됐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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