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에서 약자복지 강화, 저출생 대응 방안 등을 담은 업무보고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제도 틀을 만드는 데 집중했던 반면, 올해는 가시적인 정책성과를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김현지 앵커>
오늘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함께 2025년 보건복지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차관님, 안녕하세요.

(출얀: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작년까지 복지부에서 추진한 정책성과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지금부터 올해 복지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더 두텁고 든든한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복지서비스 선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이 역대 최대로 인상됐다고 하셨는데요.
앞으로 생계급여 보장이 더욱 확대가 되겠군요?

김현지 앵커>
의료급여 관련 부양비 부과 비율도 16년 만에 완화된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이 뿐만 아니라 장애인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장애인연금을 인상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인상된 건가요?

김현지 앵커>
지난 몇 년 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사회관계망이 약화되고,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가구가 늘어나면서 고독사 사망자 수가 3,600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고독사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고독사의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김현지 앵커>
올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강화된 제도도 있습니다.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에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이 내용과 더 추가되는 지원은 무엇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또 한편으로는 기회사다리 제공을 위해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도 확대된다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현지 앵커>
지난해부터 수행해 온 국민연금 개혁, 새해에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상생의 연금개혁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 계획이신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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