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돌봄 지원 현장방문···"양육부담 경감 지원"
등록일 : 2025.01.15 11:36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돌봄 지원 현장을 찾아 올해 영유아 양육 부담을 낮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교육개혁 첫 번째 과제로는 유보통합 시행과 늘봄학교 확대를 꼽으며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지역 내 어린이집과 가정 양육에 필요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사회관계부처 합동으로 돌봄 지원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부총리는 우리 사회 희망인 아이들을 잘 키우는 일은 정부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일이라며, 질 높은 돌봄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부모님의 부담을 잠시라도 덜어드리는 것이야말로 지역사회와 공동체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은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할 일입니다."

간담회는 영유아 돌봄 관계자와 부모들이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부총리는 교육개혁 첫 번째 과제로 유보통합 시행과 늘봄학교 확대를 꼽으며, 질 높은 양육서비스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엄정한 국정 상황으로 인해 미래 세대가 피해를 입어선 안 된다며 주요 보육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매달 5만 원씩 지원되는 유아 교육비, 보육료 추가 지원금을 기존 5세에서 4세부터 받을 수 있도록 늘리고, 관련 예산을 3천억 원 넘게 확대했습니다.
시간제 보육서비스와 거점형 돌봄 기관을 통해 가정 양육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2027년까지 3세에서 5세 대상으로 단계적 무상교육과 보육을 실현한단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지난해 6월 공개했던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토대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기준을 올해 마련한단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전민영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박지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