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항공권 최대 94% 할인
등록일 : 2025.01.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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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막을 올렸습니다.
김현지 앵커>
다음 달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항공과 숙박, 쇼핑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김찬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장음>
"코리아그랜드세일, 파이팅!"
김찬규 기자>
45일 동안 열리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의 막이 올랐습니다.
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관광과 폭넓은 쇼핑 혜택, K-컬처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가장 많은 1천680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다음 달 말까지 행사 참가 기업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항공권과 숙박, 면세점과 백화점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 10곳은 한국행 214개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94% 할인 판매합니다.
숙박 업계는 최대 19% 객실 할인과 선불카드 등을 포함한 숙박 패키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형 유통 업체부터 거리 매장까지 아우르는 쇼핑 할인도 마련됐습니다.
백화점과 면세점, 대형마트 등 유통 업체의 전국 주요 지점에서 구매 금액별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쇼핑 지원금 등이 제공됩니다.
또 외국인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화장품 종합 매장의 명동 5개 지점에서는 15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권이 지급됩니다.
K-팝과 음식, 미용 등 한국 콘텐츠 체험 행사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됩니다.
인터뷰> 코리사 / 미국
"한국의 집 방문을 예약했습니다. 한국의 차 문화인 다식을 배우는 것이 기대되고요. 쇼핑 혜택으로는 피부 미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리엘 / 미국
"작년에도 코리아그랜드세일 때 한국에 왔는데요. 행사에 참여해서 정말 신납니다.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쇼핑도 좀 했어요."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명동과 홍대, 성수와 강남 등 주요 쇼핑 거점에서는 '웰컴센터'가 설치됩니다.
참여 기업의 혜택을 담은 쿠폰북과 경품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 목표는 1천850만 명.
정부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6월 뷰티와 한류를 주제로 한 축제 등 대형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이수오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찬규입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막을 올렸습니다.
김현지 앵커>
다음 달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항공과 숙박, 쇼핑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김찬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장음>
"코리아그랜드세일, 파이팅!"
김찬규 기자>
45일 동안 열리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의 막이 올랐습니다.
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관광과 폭넓은 쇼핑 혜택, K-컬처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가장 많은 1천680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다음 달 말까지 행사 참가 기업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항공권과 숙박, 면세점과 백화점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 10곳은 한국행 214개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94% 할인 판매합니다.
숙박 업계는 최대 19% 객실 할인과 선불카드 등을 포함한 숙박 패키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형 유통 업체부터 거리 매장까지 아우르는 쇼핑 할인도 마련됐습니다.
백화점과 면세점, 대형마트 등 유통 업체의 전국 주요 지점에서 구매 금액별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쇼핑 지원금 등이 제공됩니다.
또 외국인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화장품 종합 매장의 명동 5개 지점에서는 15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권이 지급됩니다.
K-팝과 음식, 미용 등 한국 콘텐츠 체험 행사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됩니다.
인터뷰> 코리사 / 미국
"한국의 집 방문을 예약했습니다. 한국의 차 문화인 다식을 배우는 것이 기대되고요. 쇼핑 혜택으로는 피부 미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리엘 / 미국
"작년에도 코리아그랜드세일 때 한국에 왔는데요. 행사에 참여해서 정말 신납니다.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쇼핑도 좀 했어요."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명동과 홍대, 성수와 강남 등 주요 쇼핑 거점에서는 '웰컴센터'가 설치됩니다.
참여 기업의 혜택을 담은 쿠폰북과 경품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 목표는 1천850만 명.
정부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6월 뷰티와 한류를 주제로 한 축제 등 대형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이수오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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