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세제 지원 '국가전략기술' 확대···경제 역동성 지원
등록일 : 2025.01.16 21:16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기업의 연구개발과 투자에 더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해주는 국가 전략기술의 범위가 늘어납니다.
또 저출생 대응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세제 지원도 확대되는데요.
정부가 발표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의 내용을, 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경은 기자>
정부가 세제 지원으로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우선 기업의 연구 개발과 투자에 더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하는 '국가전략기술' 범위를 확대합니다.
소재, 부품, 장비 관련 기술과 바이오에너지 생산 기술 5개가 국가전략기술에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수소, 에너지 분야 기술도 '신성장, 원천 기술'에 추가돼 우대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녹취> 정정훈 /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지속적으로 최근에 성장률도 둔화되고 투자와 고용에 어려움이 있어서, 산업계의 요구도 많고... 이번에도 반도체 중심으로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 기술을 넓혔습니다."

'R&D 비용 세액 공제 적용 대상'도 확대됩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이용료'에도 세액 공제가 적용됩니다.
정부는 저출생 대응 등 민생 경제 회복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출산 뒤 2년 안에 기업이 근로자에게 주는 출산지원금을 최대 2회까지 전액 과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
다만 사업주와 친족관계이거나, 법인의 지배주주인 경우 비과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