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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대비 태세 유지···"북한 도발에 단호히 대응"
등록일 : 2025.01.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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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이어서 국방 분야입니다.
국방부는 올해도 확고한 대북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는 20일 출범하는 미국의 새 행정부를 겨냥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올해 한미 동맹에 기반한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갖춘단 방침을 밝혔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우리 군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와 굳건한 한미 군사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도발 시에는 국민의 생명,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압도적 대응으로 추가 도발을 억제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형 3축 체계를 보강하고 북한의 도발을 24시간 감시한단 방침입니다.
북한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고고도 요격 유도탄, L-SAM 개발도 속도를 내 1분기 내 양산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군 정찰위성 3호기 발사를 성공한 데 이어 올해 4호기와 5호기도 추가 발사해 감시 정찰 능력도 보강합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유, 무인 복합 전투체계로 조기 전환을 추진해 급변하는 국방환경에도 대응할 계획입니다.
우방국과의 안보협력도 강화합니다.
북한 핵 도발에 대비한 한미 확장억제 협력을 한층 구체화하고, 현재 우리 기업이 미군 함정 유지, 보수, 정비 사업에 뛰어든 만큼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공통의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미일 국방장관회담 등 세 나라 간 고위급 회의도 정례화해 안보 공조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국가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복무여건 개선에도 힘씁니다.
간부 당직근무비를 인상하고 단기 복무 장려금 지급대상도 늘려 경제적 보상을 확대합니다.
기존 10인실 기준의 병영 생활관은 4인실로 개선해 나가고 간부 숙소의 경우 1인실로 100% 전환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뷔페식을 늘리고, GP 등 격오지 부대의 미숙련 조리병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개발도 추진합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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