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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25. 01. 17. 10시)
등록일 : 2025.01.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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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여러분 노푸, 들어보셨나요?
노푸는 no shampoo의 줄임말인데요.
자연주의를 위해 샴푸 없이 물로만 머리 감는 노푸를 고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노푸를 지속하면 각종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노푸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샴푸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등 화학성분이 두피의 장벽을 손상시키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노푸를 오래 지속하면 머리에 기름이 져 가렵고, 여드름 범벅이 될 위험이 있다는데요.
기름기·먼지 등이 잘 안 닦여 모공에 피지가 쌓여 염증·비듬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계면활성제가 피부에 오래 남아 있으면 주변 독소를 피부에 쉽게 흡수시키는 게 사실이지만, 물로 완전히 씻어내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샴푸를 완전히 씻어내는 게 가장 중요하겠군요.

다음 기사입니다.
미국 LA에서 대형 산불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상 여건이 나아지면서 당국이 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데요.
서부 해변에서 진행 중인 '팰리세이즈 산불'의 진압률이 22%, 동부 내륙 '이튼 산불'의 진압률이 55%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은 "팰리세이즈 산불 지역 몇몇 지점에서 일부 연소가 지속되는 것을 제외하면 지난 24시간 동안 불길이 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미 기상청은 "목요일 오후부터 바람이 바다에서 육지 쪽으로 불어, 상대 습도가 높아지고 바람의 흐름이 진정돼 산불 위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고 하네요.
날씨도 도와줘서 산불이 빨리 모두 진화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스페인의 한 사업가가 여자친구를 태우고 경비행기를 몰고 있었다는데요.
그런데 그의 경비행기가 엔진 문제로 45m 높이에서 추락했고, 그 충격으로 다수의 골절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또 두개골 골절상을 입어 그의 얼굴 일부를 움직일 수 없게 됐다는데요.
사고 이후 휠체어를 타게 된 두 사람은 현재 다시 걷기 위한 재활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데요.
그들은 그날의 사고가 충격적인 사건으로 남았지만,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고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경험을 통해 타인과 더 깊이 공감하고, 타인을 돕는다는 감정을 알게 됐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이 두 번째 기회에 평생 감사하며 살겠다"고 전했다고 하네요..
절망에 빠질 수도 있었을 텐데 그 마음이 정말 대단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이탈리아의 한 모델이 동물과 친구가 됐다는데요.
휴가를 즐기던 영국 모델이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무언가의 공격을 받은 듯 깜짝 놀라 넘어졌다고 합니다.
그의 다리를 공격한 것은 다름 아닌 문어였다는데요.
처음엔 놀라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함을 되찾은 그는 문어를 들어 올려 자신의 몸 위로 올리거나 바닷가로 데려가 카메라에 비추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문어 역시 남성의 등에 가만히 붙어 있는 등 경계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데요 그는 "내 사랑을 찾았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됐으며 누리꾼들은 바닷속 러브 스토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문어가 꽤 커 보이던데 무서워 하시지 않은 것도 신기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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