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빛깔에 시나브로 스며들다
등록일 : 2025.01.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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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섬진강 줄기를 따라 만들어진 순창군 회룡마을 청정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집이 있다. 젊어서부터 건강이 좋지 못했던 남편 공병린(65) 씨와 패션 디자이너였던 아내 조은영(61)씨는 너른 자연에 친환경 집을 짓고 풀꽃을 만지며 살겠노라 다짐하며 남편의 고향으로 귀촌했다.
2. 자연에 가까울수록 건강해지는 삶
- 광주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일했던 아내 조은영 씨는 귀촌 후 새소리와 흐르는 강물 소리를 들으며 바느질과 천연염색에 집중하는 소박한 삶을 살고 있다.
- 남편 공병린 씨는 흙집 전문가가 하는 일을 무보수로 보고 배운 뒤 귀촌할 집을 스스로 지을 정도로 집 짓기 전문가가 되었다. 자연의 재료로 직접 내 생의 마지막 집을 지으면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마무리라고 생각했다.
3. 재능을 나누는 삶
- 귀촌하고 공허해진 삶을 채운 건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알게 된 이웃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이었다. 조은영 씨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천연염색과 바느질 강좌를 열고 그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정을 나눈다.
- 뛰어난 기술의 난로를 개발하기도 한 공병린 씨는 지인들의 요청이 있을 때 난로를 제작해 판매하기도 하고, 요즘은 천연 발효종으로 만든 건강한 빵을 만드는데 푹 빠져있다. 빵을 만들어 지인들과 나누면서 건강 레시피도 공유하는데 부부가 함께 빵을 만드는 날은 온집에 고소한 빵냄새가 가득하다.
4. 에필로그
- 차를 마시며 쉬는 동안 생각을 비워내면 또 다른 아이디어가 생긴다. 그렇게 매일 비우고 채우기를 반복하면서 지역 사회와 이웃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눈이 더 넓어졌다는 부부.. 건강전도사이자 귀촌전도사가 된 부부의 삶을 응원한다.
- 섬진강 줄기를 따라 만들어진 순창군 회룡마을 청정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집이 있다. 젊어서부터 건강이 좋지 못했던 남편 공병린(65) 씨와 패션 디자이너였던 아내 조은영(61)씨는 너른 자연에 친환경 집을 짓고 풀꽃을 만지며 살겠노라 다짐하며 남편의 고향으로 귀촌했다.
2. 자연에 가까울수록 건강해지는 삶
- 광주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일했던 아내 조은영 씨는 귀촌 후 새소리와 흐르는 강물 소리를 들으며 바느질과 천연염색에 집중하는 소박한 삶을 살고 있다.
- 남편 공병린 씨는 흙집 전문가가 하는 일을 무보수로 보고 배운 뒤 귀촌할 집을 스스로 지을 정도로 집 짓기 전문가가 되었다. 자연의 재료로 직접 내 생의 마지막 집을 지으면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마무리라고 생각했다.
3. 재능을 나누는 삶
- 귀촌하고 공허해진 삶을 채운 건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알게 된 이웃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이었다. 조은영 씨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천연염색과 바느질 강좌를 열고 그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정을 나눈다.
- 뛰어난 기술의 난로를 개발하기도 한 공병린 씨는 지인들의 요청이 있을 때 난로를 제작해 판매하기도 하고, 요즘은 천연 발효종으로 만든 건강한 빵을 만드는데 푹 빠져있다. 빵을 만들어 지인들과 나누면서 건강 레시피도 공유하는데 부부가 함께 빵을 만드는 날은 온집에 고소한 빵냄새가 가득하다.
4. 에필로그
- 차를 마시며 쉬는 동안 생각을 비워내면 또 다른 아이디어가 생긴다. 그렇게 매일 비우고 채우기를 반복하면서 지역 사회와 이웃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눈이 더 넓어졌다는 부부.. 건강전도사이자 귀촌전도사가 된 부부의 삶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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