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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에 경제심리 위축···경기 하방압력 증가"
등록일 : 2025.01.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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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최근 우리 경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정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최신 경제동향 보고서인 그린북이 발표됐는데요.
정부의 경기 진단 내용을, 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신경은 기자>
정부의 경기 진단을 담은 최신 경제 동향 보고서, 그린북.
정부가 그린북 1월호에서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제 심리가 위축돼 고용이 둔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2,804만 명.
1년 전보다 5만2천 명 줄었습니다.
실업률은 3.8%로 0.5%p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생산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이 모두 감소세를 나타내며, 전산업 생산이 10월 대비 0.4% 감소했습니다.
다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로 넉달 연속 1%대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김귀범 /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
"12월 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폭 확대, 환율 상승과 기저 영향에 따른 석유류 가격 상승 전환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습니다."

의복 등 준내구재 소비가 늘면서 11월 소매 판매도 전달보다 0.4% 증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
정부는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컨트롤타워로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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