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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25. 01. 20. 10시)
등록일 : 2025.01.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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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설연휴 기다리는 분들 많으시죠?
현대자동차·LG 등 일부 대기업은 31일까지 휴무로 정해 최장 9일 동안 쉰다고 합니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휴일 수가 많았다는데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설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휴무를 시행하는 587개 기업 가운데 45.0%는 6일간 쉬는 것으로 집계됐고 9일 이상 휴무라는 응답은 22.1% 였다고 합니다.
대기업일수록 7일 이상 쉬는 기업 비율이 높았다는데요.
300인 이상 기업의 42.2%가 7일 이상 휴무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300인 미만 기업에선 이 비율이 28.5%였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초고령사회가 도래하면서 노인연령 상향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이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연령'은 71.6세로 나타났다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노인연령 기준은 노인복지법에서 65세로 통용되지만, 법률상 명확한 정의가 있는 건 아니라는데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때마다 개별법과 시행령에 따라 규정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법에서 노인 연령 기준 명시를 고려해 볼 수 있지만 "노인 대상 사회서비스들은 사업마다 목적이 다르므로 각 사업에 적절한 연령 기준을 설정해야 하는 것도 고려해야한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웹툰보조작가들이 저임금은 물론 계속되는 초과 업무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웹툰 보조작가는 특정 웹툰 작가나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한 뒤 웹툰의 개별 파트를 담당해 작업하는 작가를 말하는데 보통 웹툰 한 편이 만들어지려면 대본, 밑그림, 채색 등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각 작업을 돕는 보조 작가가 투입된다는데요.
그런데 많은 웹툰 보조작가들이 구두로 계약을 체결하거나 제대로 된 협의 없이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리한 업무 요구를 받거나, 급여를 지급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는데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보조작가 실태조사 결과 계약서를 작성한 경우는 22.3%에 불과했고, 계약 관련 불공정한 경험을 겪는 경우는 50.8%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지난해 한 기업과 함께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를 개발하는 등 후속적인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 표준계약서가 많은 분들에게서 상용화되길 바랍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대형 산불의 이재민이 수만 명인 가운데, 이들의 주택 수요를 노리고 임대료를 올리는 집주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는 최근 LA 다운타운에 있는 방 3개짜리 아파트의 월 임대료가 8천500달러, 1천241만 원으로 게시됐다는데요.
이는 3개월 전 대비 약 55% 오른 가격이라고 합니다.
LA 시내에 있는 방 3개짜리 집 주인은 작년 9월에 월 1만6천달러에 세입자를 구했으나, 최근 월 2만9천달러로 임대료를 거의 2배 가까이 올리기도 했다는데요.
이처럼 폭리를 취하려는 이들이 나타나자 당국은 이를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엄하게 단속하겠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론 봅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도 10% 한도를 초과해 임대료를 인상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강조했다고 하네요.
아 이 상황에서도 폭리를 취하려 하다뇨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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