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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중앙-지방 안전점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어진 불법 폭력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불법 폭력사태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집회관리와 질서유지, 주요기관 경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국토부와 경찰청 등은 설 연휴 기간 재난대비 대응 태세를 철저히 하고, 복지부는 비상의료체계를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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