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국외 유입 미세먼지 기승···서울,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등록일 : 2025.01.20 20:07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독감에 미세먼지에, 이래저래 마스크는 꼭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초미세 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서울시에는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고, 충남엔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다희 기자>
서울시에 올해 첫 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일 낮 12시, 서울시 25개구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97㎍까지 치솟았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 75㎍ 이상의 초미세먼지가 2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발령됩니다.

녹취> 윤태호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모델링팀장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 오염 물질이 축적되고요.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돼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했습니다."

인천과 경기 중부권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충남은 20일 오전 6시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도 내려졌습니다.
충남의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50㎍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역은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며, 공공 부문의 먼지 배출 사업장은 운영 시간을 단축해야 합니다.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외출을 가급적 자제해야 하며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또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외부 활동은 줄이고, 물과 향산화효과가 있는 과일·야채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634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