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윤 대통령 발언기회 부여···재판장 신문도"
등록일 : 2025.01.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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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잠시 후(2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합니다.
헌재는 윤 대통령 측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24명 이상을 증인으로 추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발언 기회가 부여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장이 윤 대통령에게 신문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증인 24명 이상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등입니다.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은 투표관리관과 투표사무관도 증인 목록에 포함돼있다고 헌재는 밝혔습니다.
녹취> 천재현 / 헌법재판소 공보관
"피청구인 측에서 문서송부촉탁 사실조회, 증인 등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사실조회 신청기관은 국정원과 감사원, 세계선거기관협의회와 인천 연수구·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등입니다.
윤 대통령이 헌재로 출입하는 경로는 경호처와 협의했으며 동선을 공개하긴 어렵다고 헌재는 밝혔습니다.
심판정 안에서는 기본적인 경호 조치가 이뤄지고 있고, 만일의 상황에는 질서유지권이 발동됩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은 가능하면 앞으로도 지정된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이 계속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3일 4차 변론기일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이어 다음 달 4일과 6일, 11일, 13일까지 변론기일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이혜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잠시 후(2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합니다.
헌재는 윤 대통령 측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24명 이상을 증인으로 추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발언 기회가 부여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장이 윤 대통령에게 신문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증인 24명 이상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등입니다.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은 투표관리관과 투표사무관도 증인 목록에 포함돼있다고 헌재는 밝혔습니다.
녹취> 천재현 / 헌법재판소 공보관
"피청구인 측에서 문서송부촉탁 사실조회, 증인 등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사실조회 신청기관은 국정원과 감사원, 세계선거기관협의회와 인천 연수구·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등입니다.
윤 대통령이 헌재로 출입하는 경로는 경호처와 협의했으며 동선을 공개하긴 어렵다고 헌재는 밝혔습니다.
심판정 안에서는 기본적인 경호 조치가 이뤄지고 있고, 만일의 상황에는 질서유지권이 발동됩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은 가능하면 앞으로도 지정된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이 계속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3일 4차 변론기일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이어 다음 달 4일과 6일, 11일, 13일까지 변론기일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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