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내일 4차 변론···김용현 전 장관 증인 출석
등록일 : 2025.01.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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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이 내일(23일) 진행됩니다.
재판관들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증인으로 소환해 신문할 예정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증인신문 절차가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헌재는 23일 오후 2시 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첫 번째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녹취> 문형배 /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증인 신문 기일을 다시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1월 23일 오후 2시 반에 김용현 증인을 신문하고..."
국회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조지호 경찰청장은 앞서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재소환은 보류됐습니다.
설 연휴가 지나고 다음 달 변론기일에도 증인 신문은 이어집니다.
2월 4일에는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어 6일은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증인 신문이 진행됩니다.
11일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증인 출석이 예정돼있습니다.
지금까지 헌재가 확정한 변론기일은 13일, 8차가 마지막입니다.
증인이 늘어나면 변론기일이 추가 지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21일 3차 변론기일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로 나와 직접 변론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남은 기일에도 계속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앞서 윤 대통령이 앞으로도 지정된 변론기일에 가능하면 계속 출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이혜진입니다.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이 내일(23일) 진행됩니다.
재판관들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증인으로 소환해 신문할 예정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증인신문 절차가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헌재는 23일 오후 2시 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첫 번째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녹취> 문형배 /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증인 신문 기일을 다시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1월 23일 오후 2시 반에 김용현 증인을 신문하고..."
국회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조지호 경찰청장은 앞서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재소환은 보류됐습니다.
설 연휴가 지나고 다음 달 변론기일에도 증인 신문은 이어집니다.
2월 4일에는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어 6일은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증인 신문이 진행됩니다.
11일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증인 출석이 예정돼있습니다.
지금까지 헌재가 확정한 변론기일은 13일, 8차가 마지막입니다.
증인이 늘어나면 변론기일이 추가 지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21일 3차 변론기일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로 나와 직접 변론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남은 기일에도 계속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앞서 윤 대통령이 앞으로도 지정된 변론기일에 가능하면 계속 출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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