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 대비' 합동 사격훈련···군 전술노하우 공유
등록일 : 2025.01.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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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해병대가 육군, 공군과 합동으로 대테러 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각 군의 전투 장비와 전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과시한 실전같은 훈련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지선 기자>
대원들이 목표물을 향해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깁니다.
영하의 날씨에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도 최대 800m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하게 저격합니다.
해병대 특수수색대대가 23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대테러 저격 사격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701특공연대와 특수전학교, 공군 특수임무대대 등 각 군의 저격수를 운용하고 있는 부대들이 참가했습니다.
합동 훈련인 만큼 부대별 전투 장비를 활용한 교환사격이 진행됐고, 각 부대의 특수성을 살린 항공 저격, 보조화기사격 등 고유 전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합동 작전 수행능력을 길렀습니다.
녹취> 해병대 저격반장
"이번 저격수 합동훈련은 각 군의 전술과 기술을 통합해 실전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한 군대를 만들어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훈련에서는 한겨울 혹한과 강풍 상황 속에 대비한 사거리별 야외 사격훈련과 장애물, 야간 사격 등을 실시해 악조건 속에서 임무수행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근접전투에 대비한 소총, 권총 사격도 병행됐습니다.
이를 통해 유사시 저격수의 생존 보장 능력과 위기 상황 속 대처 능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영상출처: 해병대·KFN뉴스 / 영상편집: 최은석)
해병대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앞으로 각 군 훈련장을 순회하며 분기별 합동 사격훈련을 실시한단 방침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해병대가 육군, 공군과 합동으로 대테러 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각 군의 전투 장비와 전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과시한 실전같은 훈련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지선 기자>
대원들이 목표물을 향해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깁니다.
영하의 날씨에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도 최대 800m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하게 저격합니다.
해병대 특수수색대대가 23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대테러 저격 사격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701특공연대와 특수전학교, 공군 특수임무대대 등 각 군의 저격수를 운용하고 있는 부대들이 참가했습니다.
합동 훈련인 만큼 부대별 전투 장비를 활용한 교환사격이 진행됐고, 각 부대의 특수성을 살린 항공 저격, 보조화기사격 등 고유 전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합동 작전 수행능력을 길렀습니다.
녹취> 해병대 저격반장
"이번 저격수 합동훈련은 각 군의 전술과 기술을 통합해 실전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한 군대를 만들어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훈련에서는 한겨울 혹한과 강풍 상황 속에 대비한 사거리별 야외 사격훈련과 장애물, 야간 사격 등을 실시해 악조건 속에서 임무수행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근접전투에 대비한 소총, 권총 사격도 병행됐습니다.
이를 통해 유사시 저격수의 생존 보장 능력과 위기 상황 속 대처 능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영상출처: 해병대·KFN뉴스 / 영상편집: 최은석)
해병대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앞으로 각 군 훈련장을 순회하며 분기별 합동 사격훈련을 실시한단 방침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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