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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25. 01. 23. 11시)
등록일 : 2025.01.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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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2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결과, 올해 배출될 의사가 269명에 그쳤다고 합니다.
그동안 매년 3,000명 넘는 의사가 배출된 데 비해 10%도 채 되지 않는 규모라고 하는데요.
의사 국가시험 응시자 중 269명이 최종 합격했고 전년도 합격자 3,045명의 8.8%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보통 의사 시험은 의대 본과 4학년과 외국 의대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치러지는데, 해마다 3,000명대 초반의 합격자가 나왔다는데요.
이렇게 합격자가 대폭 줄어든 것은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로 격화한 의정 갈등에 대다수 의대생이 휴학을 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늘 바닥을 칠 것만 같던 출산율, 그런데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14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65명 증가한 2만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는데요.
2010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출생아 수가 는 것이라고 합니다.
증가율로 보더라도 14.6% 증가해 2010년 11월 17.5% 이후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는데요.
전국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가 증가했으며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는데 5개월 연속 증가는 2015년 3월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출생아 수가 오르다니 기쁜 소식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 정부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2기 정권 출범부터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는 21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머스크의 틱톡 인수 가능성에 대해 “그가 원한다면 난 열려 있다”고 말했다는데요.
중국 기업이 소유한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은 '틱톡 금지법'으로 인해 미국 내 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여있다는데요.
트럼프가 취임 직후 틱톡 금지를 75일간 유예해 제3자 매각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이고 틱톡의 미국 사업권 가치는 최소 57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트럼프는 "누가 틱톡을 사서 지분 절반을 미국에 주면 우리가 거기에 허가 즉 미국 사업권를 주겠다"고 말했다는데요.
틱톡이 미국 사업을 계속한다면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하므로 미국에 지분 절반을 줘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구독 취소하고 싶은데 버튼이 어딨는지 몰라 어려웠던 경험 있으실텐데요.
구독형 플랫폼의 다크패턴 즉 소비자를 교묘하게 속여 이득을 얻어내는 마케팅·영업 전략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대중적인 다크패턴 사례는 '경로 방해'라는데요.
구독 버튼은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해지는 복잡하게 설계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서비스 시작에서 구독 해지 완료까지 7번의 클릭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는데요.
무료 구독 혜택을 미끼로 지속적인 결제를 유도하는 것도 주요 다크패턴이라고 합니다.
주로 1개월간 무료체험을 제공한다고 적어놓고 밑에 작은 글씨로 '이후 월 9,900원'이라고 적어놓는 방식이라는데요.
실제로 플랫폼 이용자의 67%가 결제 당시 정기 구독료가 추후 발생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 눈뜨고 코 베어간다는 게 여기 해당되겠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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